[왓처데일리]2018 평창동계올림픽 유치 기념 `제24회 월드미스유니버시티 세계대회 2011`이 오는 12월15일 강원도 정선 하이원리조트 컨벤션호텔에서 열린다.
월드미스유니버시티 대회는 단순한 미의 기준이 아닌 세계평화에 대한 관심을 고취시키고 사랑과 평화를 수호하는 지구촌 캠퍼스 최고 지성인을 선발한다.
선발된 대학생은 세계대학생평화봉사사절단으로 독거노인과 소년소녀가장돕기, 지체장애우 봉사 등 전 세계에서 각종 봉사활동을 펼치고 환경 캠페인, 마약․에이즈퇴치운동 등 캠페인도 벌이며, 아울러 인류 평화 뿐 아니라 자연과 인간간의 생태평화의 일환으로 유엔생물다양성 홍보에 앞장서는 활동을 할 예정이다.
세계 62개국에서 참가하는 64명의 후보는 평화․환경포럼, 환경캠페인, 폐광지역 불우이웃돕기 김장담그기 연탄배달, 소년소녀가장돕기 자선패션쇼, 이색썰매대회 등 다양한 활동을 벌인다.
제24회 월드미스유니버시티 세계대회 2011은 하이원리조트 (컨벤션호텔)에서 12월15일 성대하게 열린다. 월드미스유니버시티 세계조직위원회가 주최하는 이 대회는 외교통상부, 행정안전부, 문화체육관광부, 환경부, 대통령소속사회통합위원회, 대통령직속녹색성장위원회, 강원도, 하이원리조트, 한국관광공사, 인천국제공항공사 등이 후원한다.
◇ 평화포럼 세계평화를 전파하기 위한 평화포럼은 12월10일 오후 1시30분 화천 종합사회복지관에서 열린다. 1부 주제는 ‘세계평화는 화천에서 시작된다.’ 이고 2부 주제는 ‘세계평화와 월드미스유니버시티의 역할’ 이다. 특히 이날 평화포럼에서는 평화사절단이기도 한 월드미스유니버시티 62개국 대표들과 대한민국 대학생 50여명이 세계에서 유일한 분단국가인 한반도의 평화를 기원한다. ◇ 환경포럼 지구 온난화 방지가 주제인 환경포럼은 12월3일 오후 2시 하이원리조트 컨벤션호텔에서 열린다. 좌장이 이만의 전 환경부장관인 이날 포럼에서는 지구 온난화방지를 위한 세계인의 관심을 촉구한다. ◇ 환경캠페인 ‘지구 온난화 방지’ 가 슬로건인 환경캠페인은 12월4일 오후 1시30분 강릉 경포호수 주변에서 개최된다. 환경캠페인은 강릉시민, 강원도 환경단체, 월드미스유니버시티 참가후보, 자전거동호인 등이 자전거를 타고 경포호수 주변 4.6km를 돌며 지구생존을 위협하는 온난화의 심각성과 방지의 중요성을 홍보한다. ◇ 평화봉사기금마련 62개국 후보자들의 민속의상 퍼레이드가 12월9일 오후 6시 원주 인터불고호텔에서 열린다. ◇ 이색썰매대회 2018 평창동계올림픽 성공을 기원하기 위한 이색썰매대회는 12월11일 오전 11시 하이원리조트 눈썰매장에서 개최된다. 썰매대회는 월드미스유니버시티 후보들과 국내․외 참가자들이 함께 어울리는 세계인 화합의 한마당 축제로 꾸며진다. 단체전과 개인전으로 치러지는데 입상자 뿐 아니라 경품추첨을 통해 많은 참가자들에게 다양한 상품을 나눠주고 인디밴드가 흥을 돋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