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왓처데일리]술은 사회생활을 하면서 누구나 한번쯤 마시게 된다. 특히 1차, 2차 좋아하는 한국인들은 한번 술자리를 갖으면 본인이 얼마나 마시는지도 모를 때도 많다. 자신도 모르게 양이 늘어나는 술과 안주.   건강을 위한 술의 적당량은 얼마이고, 안주 선택은 어떻게 하는 것이 좋을까?   알코올은 1g당 7kcal이다. 또한 알코올은 식욕을 증진하는 작용이 있어 과식하고 과음하기 쉽다. 만약 과음을 계속하면 알코올의 작용으로 당대사가 떨어질 수 있다. 그 결과 지방세포가 비대해져 인슐린의 작용이 저하되고 고혈당의 원인이 될 수 있다.   일단 음주가 허용되는 조건은 △혈당치가 일정하게 유지되고 합병증이 없고 △췌장과 간에 병이 없으며 △동맥경과, 비만, 고혈압, 통풍 질환이 없고 △적당량을 지켜 음주할 수 있는 사람이다.   음주량은 1회 2단위(25g), 주 3회 이내가 좋다. 단, 상태에 따라 다르므로 의사와 상담하고 마시도록 한다. 이 적정 음주량은 맥주로는 2잔(400ml), 소주 1/2홉(110ml), 레드와인 2잔(220ml), 위스키 1잔(70ml)이다. 안주는 저칼로리인 것을 고르자. 단백질이 적고, 채소와 해조류, 콩 등을 사용한 것이 좋다.   기름지거나 염분이 많은 안주는 주의해서 섭취하자. 만약 꼬치구이를 먹는다면 간, 닭 날개, 껍질은 고칼로리이므로 조금만 먹고 아스파라거스나 파 등 채소와 함께 먹자. 어묵탕의 경우는 유부나 떡이 들어있는 것보다 무, 다시마, 저칼로리인 곤약을 주문하자. 생선알은 칼로리가 높고 말린 것은 염분이 높으므로 피하자. 도미나 전갱이 등 등푸른생선이 좋다. 또한 샐러드를 먹을 때는 오일이 없는 드레싱을 선택하는 것이 좋다.   도움말=알고나면 참 쉬운 고혈당과 당뇨 정복하기  
최종편집: 2025-05-02 02:16: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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