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왓처데일리] 아토피안들은 몸 이곳저곳에 염증이 있으므로 미열이 자주 난다. 열이나면 인체 수분 소모량은 늘어나고 세포의 물 흡수능력이 떨어져 피부가 건조한 경우가 많다. 그러므로 아토피안들 대다수는 세포의 흡수능력이 떨어져 피부가 건조한 경우가 많다. 그러므로 아토피안들은 물을 충분히 마셔 보충해줘야 한다.
우리 몸 70%를 차지하는 물은 생산작용, 조절작용, 순환작용, 동화작용, 배설작용 등을 통해 인테 신진대사를 원활하게 해준다. 물의 화학식은 H2O로 이는 순수한 증류수로 물을 끓여 나온 수중기를 비커에 담아 냉각 시킨것이다. 그러나 자연수, 즉 생수는 수소와 산소 외에도 마그네슘, 칼슘, 칼륨, 철분, 인 등 유익한 생수 속에는 자연의 생명력이 충만해 있다.
보통 인체는 5%의 물을 잃게 되면 탈진 상태에 빠지고 12%의 물을 잃게 되면 혼수상태에 빠지며 이 상태가 지속되면 생명을 잃게 된다고 한다.
물의 필요량성인의 경우 하루 솝하는 물의 양은 평균 2500g이다. 대소변을 통해 1500g 내외의 물을 소비하고 폐호흡을 통해 약 500g을 소비한다. 또 피부호흡을 통해 500g을 써버리므로 하루 총 소비량은 2500g이다. 우리 몸이 음식물을 소화시키면서 생산하는 물의 양이 하루 500g 정도이므로 나머지 2000g은 반드시 보충해줘야 한다. 취학전 아이들의 경우 체중의 10%에 해당하는 물을 먹어주어야 한다.
물 먹는 법그렇다면 물은 어떻게 먹어야 할까. 물은 한꺼번에 벌컥벌컥 마시지 말고 조금씩 자주 먹어야 한다. 30분에 30g 혹은 한 시간에 60g씩 마시는 것을 원칙으로 한다. 사람의 몸은 중력의 영향으로 내장기관이 하수되는 경향을 가지고 있다.
물을 벌컥벌컥 많이 마시게 되면 위하수 현상이 심해질 수 있다. 위가 하수되면 소화에 장애가 올 수 있으므로 물이든 음식이든 조금씩 자주 먹어 위에 부담을 주지 않는 것이 좋다. 특히 아토피안들은 소화력이 약하기 때문에 무엇이든 조금씩 자주 먹는 것이 좋은데 물도 마찬가지다.
그렇다면 환경오염이 날로 심각해지고 있는 요즘 어떤 물을 마셔야 할까. 일단 보건복지부 수질판정에 통과한 지하수나 약수는 먹어도 무방하다. 수돗물을 정화해 먹어도 좋은데 불가피한 겨우 정수기를 쓸수 있지만 맥반석과 숯 그리고 볶은 소금을 이용해 수돗물을 정화해 먹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