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왓처데일리]맛을 최우선으로 하는 외식음식점의 경우 영양의 균형이 치우치는 단점이 있다. 식이요법을 하고 있다면 외식은 하지 않는 것이 좋다. 하지만 꼭 외식을 해야 하는 상황이라면, 요리의 특징과 메뉴선택법을 알아두는 것이 좋다.   우선, 외식을 하러 갔을 때 단품요리보다 정식을 고르는 것이 좋다. 사람들은 칼로리 계산이 단순한 단품요리를 고르는 경향이 있는데, 국과 주채, 부채를 두루 갖춘 정식을 먹는 것이 좋다.   돈 주고 사먹는 외식의 경우에는 음식을 남기지 않고 먹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밥의 양이 많다면 적게 먹고, 면의 국물까지 다 마시지 않도록 하며, 튀김옷은 벗기고 먹고 고기의 기름진 부분은 피하는 등 여러 방법으로 섭취 칼로리를 조절할 수 있다.   ◇메뉴의 특징과 선택방법일식 정식= 400~600kcal. 일식은 기름기가 적은 편이다. 등푸른 생선, 채소가 메인인 정식을 선택하자. 중화 정식= 500~800kcal. 기름을 많이 사용하는 중국음식은 칼로리가 높다. 채소볶음이나 팔보채가 적당하다. 양식=600~1,100kcal. 고기가 메인이거나 버터나 치즈를 많이 사용한 요리는 피하고 생선위주의 메뉴를 선택하자. 덮밥= 일식 600~800kcal. 중식 800~900kcal. 가능한 채소나 어패류가 중심인 메뉴를 선택하자. 보통 덮밥의 경우 균형잡힌 영양소 섭취가 어렵다. 면류=일식 400~600kcal. 중식 500~700kcal. 파스타보다 메밀국수나 우동이 칼로리가 낮다. 채소가 많은 요리를 고르자. 파스타의 경우 500~800kcal. 동물성지방이 많은 것은 피하고, 항산화작용을 하는 토마토소스 종류를 고르자. 버섯파스타가 적당하다.   외식을 할 때는 특히 의식적으로 꼭꼭 씹어 천천히 먹도록 하자. 또한 식사를 마친 후에는 녹차를 한잔 마시는 것도 괜찮다. 녹차에 있는 카테킨은 혈당치를 낮춰주는 작용을 한다.  도움말=알고나면 참 쉬운 고혈당과 당뇨정복하기
최종편집: 2025-05-02 02:17: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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