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왓처데일리] 채소는 아토피 치료와 밀접한 관련이 있다. 채소를 충분히 섭취해 잘 소화시킨 아토피안들은 그렇지 않은 사람들에 비해 치료가 훨씬 빨랐다. 채소에는 비타민과 섬유소, 유기미네랄과 각종 효소가 풍부하게 들어있다. 그러므로 채소를 많이 섭취하게 되면 세포가 튼튼해지고 손상된 피부 회복이 빨라진다. 또 채소를 충분히 섭취하면 노폐물 배설이 원활해지고 신진대사가 활발해지며 체액이 맑아진다. 그 결과 인체 저항력이 강해지므로 아토피안들은 채소를 충분히 섭취해야 한다.
채소는 섬유질 또한 풍부하다. 섬유질은 배변을 촉진시킨 뿐만 아니라 인체에 잔류한 수은, 중금속을 흡수해 배설시켜준다. 섬유질은 또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추어 주고 활성산소의 발생을 억제해 동맥경화, 심장병, 고혈압, 암 등 난치병을 예방해주기도 한다.
아토피안들이 채소를 충분히 섭취하지 않으면 변비와 설사를 반복하게 되고 인테 면역성이 떨어져 아토피 치료가 늦어진다. 또한 지방질 분해가 제대로 이뤄지지 않아 염증이 잘 낫지 않게 된다.
요즘은 식품 오염에 대한 걱정으로 채소를 먹기보다는 약제로 비타민을 섭취하고 섬유질 함유음료를 먹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다. 그러나 채소를 통해 비타민, 및 미네랄, 섬유지를 섭취하는 것이 가장 좋다.
완전식품 ‘녹즙’채소에는 앞서 언급한 대로 5대 영양소가 다 들어있다. 비타민, 미네랄은 물론이고 탄수화물, 지방, 단백질도 함유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각종 효소도 풍부하다. 채소 속에 들어 있는 이러한 영양소를 가장 효과적으로 섭취할 수 있는 방법이 넉즙을 내어 먹는 것이다. 이러한 영양적 균형은 인테를 전체적으로 전강하게 해준다. 몸이 건강해지면 병든 세포의 치유가 빨라지고 새로운 세포 생성도 촉진돼 아토피 치료에 가속도가 붙게 된다.
장을 튼튼하게 해줘녹즙은 장을 튼튼하게 해 변비 또는 설사를 막아준다. 변비와 설사증상이 없어지며 아토피안들의 영양흡수율이 높아져 치료에 도움이 된다.
인체 저항력도 높여줘혈액이 깨끗해지면 세포에 산소와 영양소 공급이 충분히 이뤄진다. 세포가 튼튼해지고 괴혈병이 없어지면 세균이나 바이러스 등 외부침입물질에 대한 저항력이 높아진다. 아토피안들은 괴혈병이 많고 이 괴혈병은 세균이나 바이러스 침입을 쉽게 한다. 녹즙을 먹으면 피부가 튼튼해져 세균이나 바이러스로부터 어느 정도 자유로워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