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왓처데일리]진용우 `경희 설 한의원` 대표원장이 “진용우 원장의 열정과 희망이야기”라는 제목의 저서를 출간했다. 진 원장은 책 출간에 대해 “조금은 부끄러운 기록이 될지 모르지만, 내가 살아왔던 시간에 대하여 빚을 진 마음으로 펜을 들었다.“고 서술했다.   세 살 때, 소아마비를 앓아 장애를 가지고 있다고 밝힌 진 원장은 “지금까지 장애를 극복한다는 생각보다는 장애를 주어진 나의 환경으로 받아들이고, 수용하면서 살아왔다”고 전제, “장애를 가진 사람이든 그렇지 않은 사람이건 인생을 살아가는 과정은 똑같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한의사가 되어 당당한 사회인으로 살아오기까지 나 자신에게는 어려움을 이겨내는 삶이었다”는 진 원장은 이제는 자신이 받았던 도움을 돌려드려야 할 시간이라고 했다. “몸이 불편한 상태에서 50여년 가까이 생활하다보니 건강의 중요성을 더욱 절실하게 느끼게 됐다”는 진 원장은 “힘이 닿는 데까지 국민건강이 기본이 되는 건강한 대한민국을 만드는 일에 일조하고 싶다“며 내년 총선에 출마의사도 밝혔다.   진 원장은 특히 “항상 도전은 아름다우며, 그 도전이 대의적이고 정정당당할 때 더 빛이 난다.”며 “그 도전이 대의적이고 정정당당할 때 반드시 나에게 승리라는 기쁨을 안겨줄 것”이라고 덧붙였다.   서울 송파에서 ‘경희 설 한의원’을 운영하고 있는 진 원장은 현재 대한한의사협회 수석감사,국민희망포럼 이사 겸 한방의료봉사단 단장, 건강한 송파 건강한 대한민국 상임대표, 의성 허준기념사업회 사무총장, 대한 장애인올림픽위원회(KPC) 위원, 경희대학교 총동문회 이사직을 맡고 있다. 한편 진용우 원장의 출판기념회는 6일 오후 7시30분 서울 교통회관에서 열린다. 김태수기자
최종편집: 2025-07-31 06:2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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