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왓처데일리] 따뜻한 날씨와 함께 식탁에도 봄이 찾아왔다. 잃어버린 입맛을 찾아주고 춘곤증에 효과가 좋은 봄나물에는 어떤 효능이 있고 또 어떻게 요리하여 먹을 수가 있을까? 여성포털 이지데이(www.ezday.co.kr)에서 출시한 요리 어플 ‘만개의 레시피’에서 봄철 입맛을 돋구는 봄나물 3가지를 선보였다.   봄동전 봄동은 노지에서 자란 배추를 말한다. 일반배추보다 고소한 맛이 강하고 씹히는 맛이 좋아 봄철 입맛을 돋워주며 식이섬유가 많아 변비를 해소시켜준다. 또한 봄동은 찬성질이 있어 해열작용도 있고 수분이 많아 갈증을 없애주고 비타민C와 베타카로틴이 풍부해 노화방지와 피로회복에 좋다. 재료 : 부침가루 5큰술, 물1/2컵, 달걀 1개, 소금 1꼬집, 카놀라유 만드는 방법 : 봄동잎에 밀갈루 옷을 입혀 반죽을 고루 발라준다. 팬을 달궈 카놀라유를 두르고 봄동을 올려 앞, 뒤로 노릇하게 지져낸다.  달래무침 무기질과 비타민이 골고루 들어있으며 특히 비타민C가 많이 들어있어 피부노화를 예방하는데 좋다. 달래는 생리통, 냉증에 효과적이고 맛은 맵고 성질이 따뜻하기 때문에 여성에게 좋은 음식이다. 밑부분에 달린 하얗고 동그란 뿌리부분이 너무 크지 않는 것으로 선택하고 비타민C가 열에 약하기 때문에 깨끗하게 씻어서 날것으로 먹는 것이 좋다.   재료 : 달래100g, 간장 2큰술, 멸치액젓 1/2큰술, 고춧가루 1큰술, 식초 1+1/2큰술, 설탕 2/3큰술, 참기름 1/2큰술, 참깨 1/2큰술 만드는 방법 : 달래는 뿌리에 붙은 흙들을 깨끗하게 다듬고 씻어서 약 5cm길이로 썰어준다. 나머지 양념들로 달래간장을 만들고 참깨와 참기름을 넣고 조물 조물 무쳐준다.  냉이된장소스무침 냉이는 비타민을 보충해 주기에 가장 좋은 나물로 비타민A와C가 풍부하고 촌공증과 식욕향상에 효과가 좋다. 또한 단백질함량이 많고 칼슘과 철분등의 무기질 함량이 풍부하여 소화를 돕고 변비도 예방하며 황사와 봄철의 건조한 날씨로 인해 눈이 피로하고 건조할때도 카로틴의 함량이 많은 냉이가 제격이다.   재료 : 된장, 육수, 마늘, 통깨 만드는 방법 : 끓는 물에 소금을 넣고 냉이를 살짝 데쳐낸 후 차가운 물에 휑궈서 물기를 빼준다. 위의 재료를 섞어 된장소스를 만들어 냉이와 같이 양념이 잘베이도록 조물조물 섞어준다.  
최종편집: 2025-05-02 00: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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