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대목동병원 신경과가 오는 18일 오후 2시부터 2시간 동안 서울시 양천구 양천문화회관 해바리기홀에서 파킨슨병 건강강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건강강좌는 세계 파킨슨병의 날인 4월 11일을 기념해 실시되는 레드 튤립(Red Tulip) 캠페인의 일환으로 열리게 된다.
레드 튤립(Red Tulip) 캠페인은 국제적으로 파킨슨병을 상징하는 것이 레드 튤립이기에 파킨슨병 환자분들과 그 가족분들을 지원하고자 하는 지속적인 의지를 담고 있는 운동이다.
이대목동병원 신경과 최경규 교수와 윤지영 교수가 ‘운동증상 및 파킨슨병이란?’을 시작으로 파킨슨병에 대한 다양한 증상과 치료법 그리고 언어치료에 대해 강의할 예정이다. 참가비는 없으며 참석자들에게는 소정의 기념품이 제공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