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최장수 남성으로 기네스북에 오른 미국인이 21일(현지시간) 114세 생일을 맞았다.   AP통신 등 미국 언론들에 따르면 몬태나주 그레이트 폴스에 사는 월터 브로우닝(Walter Breuning) 은 이날 오후 그레이트 폴스 도심의 레인보 은퇴자 커뮤니티에서 열리는 생일 파티에 참석했다.   그는 브라이언 슈와이처 몬태나 주지사와 세계기네스협회 관계자들이 참석한 파티에서 생일 케이크를 선물 받고 기념 연설도 했다. 그는 2009년 7월 당시 113세로 별세한 영국인 헨리 올링엄에 이어 세계 최장수 남성으로 세계기네스북에 등재돼왔다.   1896년 9월21일 미네소타주 멜로즈에서 태어난 브로우닝은 1918년 몬태나로 이주했고 그레이트 노던 철도사에서 50년간 근무했다. 부인 애그네스는 1957년 사망했으며 부부 사이에 아이는 없었다.
최종편집: 2025-05-03 01:45: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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