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왓처데일리] 영남대학교병원이 지난 26일 찾아가는 건강강좌를 열었다.
이 강좌는 일반적으로 병원에서 열리던 건강강좌와는 달리 지역으로 직접 찾아가 건강에 대한 정보를 전하는 형식으로 진행됐다.
이자리에 참석한 신경과 이세진 교수가 남구보건소에서 지역민을 대상으로 ‘뇌졸중 예방과 치료’란 주제로 강연을 펼쳤다.
이세진 교수는 “주위 가족이 갑자기 의식을 잃고 쓰러지면 지체하지 말고 환우를 되도록 빨리 병원 응급실로 옮겨야 한다”면서 “특히 나이 드신 분은 차가운 날씨나 요즘과 같이 일교차가 큰 환절기에 더욱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처럼 영남대학교병원은 병원 내부에서뿐만 아니라 지역 유관기관으로 직접 찾아가는 건강강좌를 활발히 개최해 지역민 건강지킴이로서의 역할을 다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