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왓처데일리] 강서구 등촌동에 사는 결혼생활 11년차 김봉현(39)씨는 요즘 부부사이에 안 보이는 갈등이 고조되고 있다. 이유는 잠자리에 대해 표현하지 못하는 부부간의 갈등으로 등을 돌리고 있는 상황이다. 서로의 욕구에 대한 부분을 숨기다보니 일상생활 에서도 무의식 적으로 표출되는 불만이 아닐 수 없다. 이후 이들 부부의 생활의 패턴을 바꿔 주었던 건 친구가 부부의날을 맞이해 장난으로 선물해준 바이브레이터. 장난처럼 사용하게 된 성인용품이지만 이제는 성적쾌락에 솔직해 지고 밤마다 웃고 떠들며, 11년 만에 잉꼬부부로 다시 태어나게 되었다. 대구시 달서구에 한 은행에서 일하는 이미정(29)씨는 인기가 많고 예쁜 외모에도 불구하고 자신의 성욕을 해결하는 것에 대해 두려움을 가지고 있다. 성 욕구 억제에 대한 불만은 사회에서 까지 자신도 모르게 표출될 수 있음을 대다수는 인지하지 못하고 있다. 이후 용기 내어 구입한 성인용품 자위기구 딜도 를 접하게 된 후 억압했던 성욕을 자유롭게 표출하고 자신도 몰랐던 성감대를 찾아가며, 남자와의 관계에서 느끼지 못했던 오르가즘을 통해 스트레스 해소는 물론 사회에서도 당당한 커리어우먼으로 거듭나고 있다. 위 사례에서 보듯 부부사이는 물론 자신에게도 숨김없는 성적 표현이 욕구에 대한 갈등을 잠재우며 성생활의 질적인 부분에서도 많이 개선될 수 있다. 성인용품 전문몰 레드삐삐(www.redbb.co.kr) CS팀에 의하면 “하루에도 몇 통씩 쑥스럽고 조심스럽게 문의를 하지만 솔직하고 필요한 물건을 찾아간다”며 “이렇듯, 아직 성인용품은 문화적인 차이로 인해 자위기구 사용을 자신으로서 쑥스러워 하는 경우가 많다”고 한다. 성인용품 시장이 굉장히 다양해진 만큼 부부관계 개선과 나의 색다를 성감대를 찾아서 당당하게 애용해 보는 것도 좋지 않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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