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왓처데일리] 때 이른 초여름 날씨로 벌써부터 한여름을 방불케 하는 패션들이 거리를 활보하고 있다. 이에 여름 휴가 시즌도 곧 머지 않은 분위기다. 일상을 떠나 계곡이나 산으로 달콤한 일탈을 만끽할 수 있는 여름 휴가는 상상만으로도 짜릿하다. 그러나 이를 완벽하게 즐기려는 여성의 마음은 한편으로는 걱정이 앞선다. 바다라도 떠나려 치면 어쩔 수 없이 노출하게 되는 몸매 때문이다. 일찍이 백화점 등 주요 매장에는 여름 시즌을 대비한 비키니 마네킹의 모습들이 즐비하다. TV 홈쇼핑에서는 다양한 다이어트 제품들이 고개를 내밀며 여심을 흔들고 있다. 이 뿐만이 아니다. 요즘은 기혼, 미혼을 비롯해 세대의 구별 없이 44나 55사이즈를 자랑하는 연예인들이 올 여름을 선도할 세련되고 늘씬한 몸매의 화보를 내놓으며 여성들의 부러움과 눈길을 사로잡는다. 요즘은 그야말로 여름을 대비한 다이어트의 적기인 셈이다. 우선 많은 여성들이 고민하는 뱃살은 비키니 앞에서 가장 큰 장애물이다. 지금이라도 굳은 마음으로 뱃살을 빼려고 시도해 보지만 아무리 운동을 하고 식이조절을 해도 잘 빠지지 않는 것이 출렁이는 뱃살이다. 뱃살처럼 저장성 지방이 모여 있는, 즉 군살은 단기간에 빠지기도 힘들뿐더러 과도한 다이어트를 무분별하게 했을 경우 오히려 원하지 않는 부위의 살이 빠져버리는 결과를 초래할 수 있다. 때문에 이런 부위는 자신의 상태를 고려한 맞춤 관리가 필요하다. 대구 서대규제니스의원 서대규 원장은 “여성을 비롯해 남성들에게도 복부비만은 체형 중에서도 가장 관리가 필요한 부분으로 꼽히고 있다”며 “뱃살을 해결하기 위한 다양한 방법을 시도해 보았지만 효과가 없거나 지방흡입은 흉터나 통증, 출혈 등을 우려하는 경우가 있다”고 말했다. 최근에는 흉터와 통증의 두려움이 없고 초음파로 지방세포만 선택적으로 파괴하는 네오울트라가 복부비만을 비롯한 체형교정에 새로운 대안이 되고 있다. 초음파 지방파괴술인 네오울트라는 집약된 초음파 에너지가 피부 밑 1.5cm의 균일한 지방층을 파괴하는 원리의 시술로, 지방세포 크기를 줄여주는 게 아니라 영구적으로 파괴하고 파괴된 지방세포를 생리현상을 통해 자연스럽게 몸 밖으로 배출시킨다. 기본적으로 3회 시술 시 평균 둘레 감소 범위가 3.5㎝∼6.3㎝ 정도 가능하다. 서 원장은 “여름을 대비한 몸매 관리라면 늦어도 지금 준비해야 더욱 효과적이며, 시술과 함께 적절한 유산소 운동, 식사량 조절을 병행 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도움말 : 대구 서대규제니스의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