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왓처데일리] 최근 드라마 속 여자 주인공들을 보면 몇 년 전 드라마와 달리 청순하면서도 귀여운 이미지가 많다. 일명 이런 여자 연예인들을 잘 살펴보면 마치 어린 강아지처럼 순순해 보이는 눈매가 매력적이다. 최근에 와서는 자연스러운 메이크업처럼 순수하고 청순해 보이는 이미지의 얼굴을 선호하고 있어, 간혹 일반인들 중에서도 인상이 사나워 보이는 등의 이유로 이미지 개선을 위해 병원을 찾는 경우가 종종 있다. 이런 경우 눈꼬리 성형만으로도 눈에 띄는 이미지 개선 효과를 볼 수 있다. 올라간 눈초리 때문에 소개팅에서 매번 인상이 사나워 보인다는 말을 들어야 했던 김한나(22세)씨도 최근 눈 뒷트임 수술을 받고 귀여운 강아지 눈매로 변신했다. 첫 인상을 좌우하는 눈매, 귀엽거나 섹시하거나
사람의 첫 인상을 결정하는데 비중을 가장 많이 차지하는 곳이 바로 눈이다. 그만큼 눈 하나만 달라져도 사람 얼굴의 전체적인 분위기가 좌우된다. 여성들의 눈매는 크게 2가지로 좌우되는데, 바로 일명 ‘고양이 눈매’와 ‘강아지 눈매’다. 고양이 눈매는 긴 눈매에 사선형의 눈썹이 특징인 고양이 눈매는 치켜 올라간 눈초리로 인해 도도하고 새침하면서도 섹시한 느낌을 주는 섹시미인형 눈매이다. 반면 강아지 눈매는 동그란 눈매로, 수평형에 가까운 자연스러운 눈썹에 살짝 처진 눈초리는 착해 보이는 눈 맵시다. 일명 청순하고 순수해 보이는 청순미인형 눈매라고 할 수 있다. 매력적인 눈꼬리 성형, 뒷트임
튓트임은 말 그대로 눈의 꼬리부분 즉 바깥쪽 부분을 인위적으로 터주는 수술로, 앞트임과 마찬가지로 눈이 커 보이게 하는 효과가 있다. 눈꼬리 부분이 바깥쪽에서 위로 과하게 치켜 올라가 있거나 혹은 과하게 아래로 처진 경우 튓트임 수술을 통해 이미지를 교정해줄 수 있다. 쌍꺼풀 수술만 해도 효과적인 경우가 있지만 눈의 앞뒤 부분이 막혀 있으면 좁고 답답한 느낌을 주기 때문에 이런 경우 앞트임이나 뒷트임을 쌍꺼풀 수술과 병행하기도 한다. 뒷트임은 수술시간이 20분 내외로 비교적 짧고 일상생활에도 빠르게 복귀할 수 있으며, 간단한 수술로 이미지 개선 효과를 볼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신사동 가로수길 인근에 위치한 강남피어리성형외과 편근석 원장은 “90년대에는 현대 여성을 상징하는 도도하고 섹시한 고양이 눈매가 인기였다면, 최근에는 자연스러운 메이크업의 붐으로 순수하고 착한 느낌의 강아지 눈매가 인기를 끌고 있다. 특히 눈은 첫인상을 강조하기 때문에 위압감을 주는 강한 눈초리는 교정을 통해 호감형의 선한 눈매로 교정할 수 있다. 하지만 강아지 눈매라고 해서 모두 자신에게 어울리는 것은 아니므로, 전문의와의 상담을 통해 자신에게 맞는 눈매를 디자인하고 그에 따라 수술에 들어가야 한다”고 조언했다.
도움말 : 강남피어리의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