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왓처데일리] 몇 해 전까지만 해도 우리나라 여성들이 비키니 수영복을 입고 수영장이나 해수욕장에 가려면 큰 용기가 필요했다.
하지만 요즘엔 서로 노출 경쟁이라도 하려는 듯, 점점 더 과감한 스타일의 비키니가 유행하고 있다. 비키니의 유행에 따라 비키니 입문자들은 비키니 사이로 삐져나오는 털을 어떻게 처리해야 할지 고민하게 된다.
여성들 사이에서 비키니에 대한 관심이 커짐에 따라 비키니 라인을 따라 제모 하는 ‘비키니 제모’, 그리고 음부 주위의 모든 털을 제모 하는 ‘브라질리언 왁싱’이 화제가 되고 있다. 왁싱 전문샵 ‘씨레필’(http://cirepil.co.kr)의 스텔라 원장의 말에 따르면 브라질리언 왁싱을 찾는 사람들의 유형이 있는데 첫째, 비키니 수영복 착용 시에 비키니 라인을 살려주는 미적인 이유에서. 둘째, 성관계 시에 특별한 자극을 원하는 감각적인 이유에서. 셋째, 습하고 더운 여름 건강을 위한 위생적인 이유로 많은 여성들이 브라질리언 왁싱을 찾는다고 한다. 브라질리언 왁싱은 인체의 예민한 부분에 약품을 발라 제모하기 때문에 위생과 함께 어떤 제품으로 어떤 사람이 시술하느냐가 매우 중요하다. 스텔라 원장의 말에 의하면 왁싱전문샵 ‘씨레필’은 프랑스 ‘페롱리고(peron-rigot)’사의 왁싱 교육과정을 수료한 시술자가 직접 페롱리고 제품으로만 왁싱하는 것으로 유명하다고 한다. 인터넷을 검색해보면 검증되지 않은 제품과 시술자가 왁싱을 했을 때 발생하는 부작용의 사례를 어렵지 않게 찾을 수 있다. 그래서 왁싱, 특별히 브라질리언 왁싱의 경우는 위생적이고 편안하게 시술받을 수 있는 전문 왁싱샵을 찾아가는 것이 돈과 시간을 절약하는 효율적인 방법이라고 할 수 있다.
도움말 : 씨레필왁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