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왓처데일리] 전국 해수욕장이 하나 둘 개장하기 시작했다. 예년보다 빠르게 상승한 기온은 해수욕장의 조기개장과 함께 여성들의 ‘비키니 몸매 만들기’를 더욱 재촉하고 있다. 비키니를 입을 때 가장 신경 쓰이는 부분은 어디일까? 간단하게 생각하면 답이 나온다. 일상복으로 가릴 수 있었으나 비키니를 입음으로써 드러내야 하는 신체부위, 바로 복부와 허리라인, 그리고 가슴이다. 허벅지가 고민이라면 랩스커트로 적당히 가려주어 섹시함을 연출할 수 있고, 젖은 머리가 문제라면 모자 하나로 괜찮은 비키니룩을 완성할 수 있다. 하지만 비키니를 입은 여자의 자존심은 얼마나 볼륨 있으면서 늘씬하냐에 달렸다. 가슴의 볼륨감을 살려주는 디자인의 비키니를 입는 것으로는 2% 부족하다. 가슴의 볼륨은 허리 라인이 잘록하게 들어가고 뱃살이 없을 때 상대적으로 더욱 부각될 수 있다. 나머지 2%는 복부와 허리에 달린 것이다. 여성은 남성에 비해 피하지방량이 많아 아랫배를 중심으로 살이 잘 찐다. 쉽게 찌는 반면 잘 빠지지 않는 것이 특징으로 다이어트와 운동을 통해 살을 빼기란 쉽지가 않다. 다이어트를 해도 전체적인 체중 감량만 있을 뿐 원하는 부위의 살은 빠지지 않는 경우가 많다. 또한 몸 속의 지방세포가 근본적으로 줄어든 것이 아니기 때문에 요요현상이 쉽게 나타난다. 지방흡입술이 하나의 방법이 될 수 있으나 국소 또는 수면마취가 필요하며 수술에 따른 회복, 관리기간이 필요하기 때문에 비키니를 입기 전 급하게 시술 받기에는 무리가 따른다. 마취, 절개, 수술 및 회복기간의 부담 없이, 단시간에 특정부위의 살을 빼고자 한다면 최근 각광받고 있는 초음파 지방파괴술이 적합하다. 네오울트라(초음파 지방파괴술)는 기존의 절개식 지방흡입술의 단점을 개선한 비절개식 방식으로 시술 시 약물투여나 마취가 필요하지 않다는 것이 특징이다. 집약된 초음파 에너지가 피부 밑 1.5cm의 균일한 지방층을 즉각적이고 선택적으로 파괴한다. 따라서 피부, 혈관, 신경, 주변세포의 손상 없이 파괴하고자 하는 지방의 부위만 집약적으로 제거가 가능하다. 대구 서대규제니스의원 서대규 원장은 “네오울트라는 비침습적 초음파를 이용하여 지방세포만 선택적으로 파괴하는 시술로써 분해된 지방세포는 대사작용을 통해 자연스럽게 몸 밖으로 빠져나가기 때문에 시술 과정이나 사후관리에 대한 환자의 부담이 적다”고 설명했다. 또한 “허벅지, 복부, 옆구리 등 살이 많은 부위의 지방세포 감소 및 신체 사이즈 감소로 체형교정에 효과가 좋아 최근 여성환자들의 관심이 높다”고 덧붙였다.   도움말 : 대구 서대규제니스의원
최종편집: 2025-05-02 05: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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