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남부의 광시(廣西) 장족자치구 허츠시 뤄청 무람 자치현에서 중학생 77명을 포함해 80여명이 파라티푸스에 감염됐다고 관영 신화통신이 31일 현지 당국을 인용해 보도했다.   파라티푸스는 살모넬라균에 의해 발생하는 장염으로 법정 전염병이다. 주로 오염된 물과 음식물에 의해 전염되는 수인성 전염병으로 고열, 오한, 두통, 설사를 동반한다. 장티푸스와 증상이 유사하다.   현지 당국은 파라티푸스 발병 환자들을 현지 병원에 격리해 치료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 지역에서는 지난달 초에 이어 이달 들어 다시 파라티푸스가 발병하고 있어 이 지역 여행시 주의가 요망된다.   
최종편집: 2025-05-02 14:3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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