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 식약청(FDA)은 페이스북과 트위터 등과 같은 소셜 미디어를 통해 유해상품 정보 서비스를 제공하기 시작했다고 현지 언론인 더 네이션이 26일 보도했다.퐁판 옹마니 FDA 부청장은 "많은 국민이 사용하고 있는 소셜 미디어를 통해 소비자들에게 최신 정보를 전달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태국내에서는 620여만명이 페이스북을 사용하고 있고 트위터 이용자도 30여만명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FDA는 소셜 미디어를 통해 유해 상품 관련 정보를 소비자들에게 제공하고 소비자들로부터는 유해 상품을 불법 광고하는 행위에 대한 정보를 얻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FDA는 최근 소셜 미디어를 통한 정보 제공을 시작하면서 페이스북에서는 2천여명이, 트위터에서는 1천700여명이 팔로워(follower)로 참여하고 있다고 전했다.소셜 미디어 정보 제공 서비스에 참여하고 있는 태국 NBC 방송의 아디삭 림프룽팟타나킷 회장은 "페이스북과 트위터 같은 소셜 미디어는 현대 사회에서 생활의 일부가 됐다"며 소셜 미디어를 통한 정보 제공이 큰 효과를 거둘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최종편집: 2025-05-03 02:5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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