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완도군 신지면 명사십리 해수욕장 부근에 건강과 휴양이 결합한 해조류 스파랜드가 문을 연다.완도군은 ㈜국민레저산업과 협약을 체결해 짓는 해조류 스파랜드가 오는 6월 개장을 목표로 막바지 공사가 진행 중에 있다고 14일 밝혔다.건강과 휴양이 결합된 해조류 스파랜드는 지하 1층, 지상 5층에 전체 면적 4천328㎡ 규모로 30개의 객실과 기능성 스파, 야외 해수풀장, 해조류 식품관을 갖춘 복합 해양 웰빙 관광 시설물이다.또 화석연료인 석유를 사용하지 않고 전기보일러와 히터 펌프를 이용, 대기 오염물질이 배출되지 않는 청정 시설이다.스파랜드는 국민레저산업에서 운영하며 연간 40여만 명의 고객 유치가 목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