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왓처데일리]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새누리당 간사 이명수 의원(충남 아산)이 지난 27일 오후 2시 국회의원회관 제1소회의실에서 `국가 사이버 안보 정책 포럼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명수 의원은 “대한민국은 세계 최고 수준의 인터넷 보급률과 83%에 육박하는 스마트폰 보급률을 가지고 있는 자타공인 사이버 강국이다.”고 밝히며, “하지만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는 디도스(DDoS) 공격과 국민들의 개인정보유출사고 등은 국가와 국민들에게 큰 위협이 되고 있다.”고 밝혔다. 이에 이명수 의원은 “이번 워크숍은 국민의 안전한 생활과 정보보호 산업 육성이라는 주제로 개최한다는 점에서 매우 시의적절하다.”며, “오늘 이 자리를 통해 외부 세계로부터 발생하는 우리나라에 대한 사이버 공격과 테러로부터 국가 안보와 사이버 보안 강화에 기여하는 자리가 되기를 기원 드린다.”고 워크숍 개최 취지를 밝혔다.한편 이번 워크숍의 좌장은 단국대학교 신진 교수가 좌장을 맡았으며, 발제는 국방부 박래호 정보화기획관, 미래창조과학부 송정수 정보보호정책관, 한국디지털포렌식학회 이상진 회장, 호서대 벤처대학원 박대우 교수가 맡았다. 또한 토론에는 주대준 카이스트 前부총장, 대검찰청 이헌상 과학수사기획관, 농림축산검역본부 정호진 기술서기관, 한국과학기술기획평가원 박구선 선임연구위원이 맡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