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왓처데일리] 현대인들은 늘 피곤하다. 육체는 노동으로, 정신은 스트레스로 인해 핍박받으며, 여성은 여성대로 남성은 남성대로 각자의 역할을 수행하면서 힘들게 살아간다. 피로를 풀기 위해 운동을 하기도 하지만, 음주 흡연에 몸을 의지하는 경우도 있고, 혹은 건강기능식품을 찾아 원기(元氣)를 보충시키기 위한 노력 또한 게을리 하지 않는다.‘다움’과 ‘스러움’이란 표현이 있다. 여성은 여성다움이 있어야 하고, 남성은 남성스러움이 있어야 한다는 의미이다. 여성을 여성답게, 남성을 남성스럽게 만들어 주는 건 우리 몸에서 호르몬의 작용이 있기 때문이다.중년이 되면 여성은 여성호르몬의 분비가 감소되면서 자연스럽게 월경이 없어지면서 폐경의 경과를 겪게 되는데, 여성호르몬의 저하로 인해 갱년기 증후군이라는 다소 고통스럽고 힘든 노화의 과정이 나타난다. 즉 생물학적으로 엄마에서 할머니로 바뀌는 큰 변화가 나타나는데, 사춘기는 성인이 되어가는 변화이지만, 이 갱년기 시기에는 안면홍조, 식은 땀(自汗出), 불안과 우울증과 같은 증상으로 힘들어한다. ‘갱년기’에서의 ‘~期’는 말 그대로 기간을 의미하는데, 이 기간을 어떻게 관리해주느냐에 따라 짧게 스쳐지나가기도 하고, 수년씩 고생하는 경우도 많다.과거에는 유행했던 여성호르몬의 투약은 회춘의 묘약이라 표현할 정도로 드라마틱하게 갱년기 증상을 없애주는 것으로 알고 있지만, 자궁이나 난소에 종양의 가능성이 대두대면서 섣불리 기댈 수 없는 치료법이다.한의학에서는 紫河車 즉 태반추출물로 만든 약침을 자하거 약침이라 하는데, 이 자하거약침의 주목표는 ‘갱년기 증상에 있어서의 삶의 질 개선’이다. 즉, 여성호르몬의 활성을 증가시키고 자연치유력을 높여 갱년기 증상을 억제하고 삶의 질을 개선시키는 작용이 있다. 또한 장기의 기능, 특히 간의 기능을 회복시키는 작용이 있기 때문에 지친 현대인의 피로회복에 좋은 효과가 있다.이 외에도 활성산소를 제거하고 세포의 노화속도를 느리게 하는 항 노화작용, 통증부위의 염증과 부종을 감소하고 혈관을 확장시켜 혈액순환을 원활하게 함으로써 통증을 감소시키며, 세포분열의 활성화와 함께 피부신진대사를 촉진시켜 피부의 탄력과 주름개선에도 효과를 볼 수 있다. 시술 부위는 한의학적으로 복부의 天樞穴(천추혈)에 시술받는 게 가장 효과적이다. 만성피로(虛勞, 허로)에 지친 현대인들의 탈출구는 어디 있을까?현대인들은 무언가에 쫓기듯 중압감속에 스트레스를 받으면서도 뒤돌아볼 겨를 없이 앞만 보고 달리고 있다. 잠을 계속 자도 피로가 풀리지 않고 무거운 몸을 이끌고 또 하루를 시작한다면 만성피로증후군 즉 허로(虛勞)이다.이 허로상태는 건강과 질병의 중간단계로, 장부의 에너지도 고갈되고, 기혈순환의 흐름이 깨져 몸의 신진대사가 원활하지 않은 상태, 즉 질병의 상태에 이를 수 있으니 조심하라는 몸의 경고이다. 보통 맥이 없다, 기가 빠진다는 표현은 만성피로에 지친 현대인들이 느끼는 절실한 표현인데, 이를 극복할 수 있는 방법으로 補氣(기운을 보충시키다)의 대표 격인 산삼이 있다.대한약침학회에 따르면 산삼은 재배인삼과는 근본적으로 다른, 산삼에서만 활성화되는 특이 유전자가 있어 이를 감별해 인위적으로 재배한 산양산삼을 이용하여 산삼약침을 개발했다.산삼약침은 산삼을 증류 추출하여 혈맥에 주입하는 방식으로, 주성분들은 항암, 항산화, 그리고 암세포의 전이억제효과가 있는 것으로 보고되고 있으며, 우리 몸에서 느끼는 제반 虛症(허증) 특히 기허증에 우수한 효과를 보이고 있다. 또한 뇌졸중으로 고생하는 환자, 항암요법을 진행하면서 탈기된 환자, 더운 여름 지나친 체력소모로 회복이 더딘 환자, 시험을 앞둔 수험생의 무기력증, 밤이 두려운 중년 남자 등 기력회복의 빠른 길은 산삼약침임을 기억하자. 산삼약침의 주요 작용을 나타내는 성분은 반드시 혈맥(현대적 의미의 정맥)에 주입해야 더욱 효과적이다.사람이 삶을 지속하는데 있어 무엇을 연료로 삼아 활동을 지속하는가? 身形(신형; 제 스스로의 살림살이)을 위해 동의보감에서는 精(정) 氣(기) 神(신) 이 세 가지를 三寶(세 가지 보물)라 하여 힘써 찾고 지키고 단련해야 할 것으로 여겼다. 精은 몸의 근본이 되고, 氣는 神을 주관하며 形體는 精神이 있는 곳이므로, 정신을 너무 쓰면 부족해지고, 精을 너무 쓰면 줄어들며, 氣를 너무 피로케 하면 끊어진다는 의미를 되새겨볼 필요가 있다. 만성피로상태에서 精氣의 부족은 곧 에너지원의 고갈을 의미하는데, 기혈이 허한 상태에서 경락조직(우리 몸의 병적상태)에 직접 에너지와 영양분인 潤을 공급해줄 수 있는 것이 바로 녹용약침이다. 우리 몸에서 潤이 부족하면 노화가 빠르게 진행되고, 만성피로, 갱년기증상이나 이유 없는 허리 무릎 어깨의 통증이 나타나며 수면장애가 동반되는 증상이 나타난다. 녹용은 精氣의 보양과 혈액을 맑게 하며, 강장 피로회복, 에너지 대사를 높여 면역기능을 강화시켜주는 전통적인 약재로, 이를 정밀하게 추출하여 약침주입기로 시술을 받게 된다.녹용약침은 특정 부위보다는 전신 경락, 특히 氣와 血의 흐름이 교차되는 주요한 要穴에 시술하는 게 원칙인데, 남성과 여성의 精氣가 허약해진 경우 호르몬분비 정상화, 소아성장, 여성의 냉증과 수족냉증, 노화억제의 효능이 있다.내부의 면역력이 떨어진 현대인들은 대상포진과 같은 질환이 쉽게 올 수 있고, 외부의 면역력이 약해지면 병적 저항력이 부족해 감기가 자주 온다.건강과 질병의 중간상태인 만성 피로가 지속된다면, 병을 예방하고 건강을 지키기 위해 Wellbeing Pharmacopuncture (웰빙약침)인 녹용, 산삼, 자하거 약침을 시술받자. 물론 주치의 한의사의 상담은 필수적이다.도움말: 신민섭한의원 신민섭 원장
최종편집: 2025-05-01 22:56:22
최신뉴스
트위터페이스북밴드카카오톡네이버블로그URL복사
제호 : 왓처데일리본사 : 서울특별시 강서구 화곡로 68길 82 강서IT밸리 704호 인터넷신문등록번호 : 서울특별시 아 01267 등록(발행)일자 : 2010년 06월 16일
발행인 : 전태강 편집인 : 김태수 청소년보호책임자 : 이현구 청탁방지담당관 : 김태수 개인정보관리책임자 : 김태수 Tel : 02-2643-428e-mail : watcher@watcherdaily.com
Copyright 왓처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