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왓처데일리] 질병관리본부는 이번주부터 추위가 본격화 되면서 한파로 인한 저체온증, 동상 등 한랭질환자가 증가할 우려가 있어 주의를 당부하였다. 한파로 인한 건강피해는 건강수칙을 지키면 예방이 가능하므로 한파특보 등 기상예보에 주의를 기울이고, 한파대비 건강수칙 준수를 강조하였다.건강한 겨울을 나기 위한 한파대비 건강수칙은, 실내에서는 적정온도(18〜20℃)를 유지하고 건조해지지 않도록 한다. 또한 어르신과 어린이는 체온 유지에 주의가 필요하고, 실외에서는 장갑, 목도리, 마스크 등 따뜻하게 옷을 입는 것이 중요하다.이와 함께 무리한 운동은 삼가하고 외출 전 체감온도를 확인하여 가급적 야외활동을 자제하는 것이 좋다.한편 질병관리본부는 한파로 인한 건강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한파로 인한 한랭질환 감시체계를 운영하고 있으며, 한랭질환 응급조치, 한파대비 건강수칙 등 포스터와 리플릿 등 홍보자료를 제작하여 배포하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