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왓처데일리] 미국 항공우주국 나사(NASA)에 따르면 서울의 평균 이산화질소 농도는 세계 5위에 오를 정도로 심각한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와 함께 미세먼지 예방법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미세먼지, 초미세먼지는 호흡 시 코와 기도를 거쳐 폐포에 흡착하기 쉬워 기관지 질환과 폐질환을 유발할 수 있다. 급성 노출될 때에는 기침과 호흡곤란이 생길 수 있는데 오랜 시간 노출될 경우에는 폐기능에 치명적인 악영향을 줄 수 있다. 미세먼지를 피하는 방법으로는 외출 시 마스크를 착용하는 방법이 있다. 단, 미세먼지 수준이 나쁨일 때에는 미세먼지에 취약한 어린이나 노인, 노약자는 최대한 야외활동을 피하는 것이 좋다. 편강한의원 서효석 원장은 "폐렴, 만성폐쇄성폐질환(COPD), 폐기종 등 폐질환자는 되도록 실내에 머무르는 것이 좋다. 꼭 필요한 경우라면 전문가와 상담하는 것이 좋겠다."라 전한다. 이와 함께 전문가들은 미세먼지로 인한 각종 질환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평소 면역력을 길러줄 수 있는 생활습관을 유지하고 전문가의 도움을 얻는 것이 좋다고 조언한다. 서효석 원장은 "면역력을 강화시키기 위해서는 평소 폐기능을 튼튼히 하는 것이 좋다. 폐건강이 튼튼하면 면역력이 강화되어 외부에서 유입되는 유해물질을 막아내어 감기나 비염, 알레르기성 비염 등을 예방할 수 있다.” 며“면역력이 약한 경우라면 폐를 깨끗이 하는 청폐치료로 폐건강을 강화시켜 면역력 강화를 기대할 수 있다.”라 설명한다. 서원장은 또한 "폐건강을 강화하고 면역력을 높이기 위해서는 평소 고구마, 감자, 우엉, 마, 도라지 등의 뿌리채소를 먹는 것이 도움이 된다. 뿌리채소에는 활성산소를 제거하는 SOD(superoxide Dismutase, 초과산화이온을 산소와 과산화수소로 바꿔주는 불균등화 반응을 촉매하는 효소)가 듬뿍 들어있으며, 각종 비타민과 미네랄도 풍부하다. 특히 감자에는 비타민 B1, B2, 비타민 C가 풍부해 면역력을 향상시키고 감기를 예방하는 효과가 있다. 꾸준히 섭취하면 도움이 된다."라 덧붙인다.
최종편집: 2025-05-02 03:5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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