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무좀이 좀처럼 나아지지 않는다면 한방의 치료법은?A:건강보험심사평가원 조사결과, 7월과 8월에 병원을 찾은 무좀환자는 평균 58만 명 정도로 연중 가장 많다고 한다.     그러면 평소에 무좀이 걸리지 않은 사람은 그만큼 발 관리를 잘 해서 그런가? 라고 생각해보면 꼭 그렇지도 않다.고무신에 물을 담고 하루 종일 신고 다녀도 무좀에 걸리지 않는 사람이 있는가하면 무좀균의 번식을 막기 위해 발을 씻은 후에 드라이어로 말리고 외출시 발가락 양말을 신고 다녀도 무좀이 끊이지 않고 나아지지 않는 경우가 있다.   일반적으로 가벼운 피부질환으로는 여드름이나 습진 무좀등의 질환이 있고 심한경우 아토피성 피부염,건선,백납등이 있는데 이와 같은 피부과 질환이 대부분 장과 관련이 있다. 발생학적으로 장과 피부는 외배엽에서 분화가 되어 나뉘어져서 발달이 되는 것인데 장의 기능이 좋지 않게 되면 피부질환이 잘 오게 된다.피부가 좋지 않은 사람들의 식습관을 보면 대부분 단 음식 단 과일 유제품 밀가루 음식을 좋아한다. 이와 같은 음식들은 장 건간에는 해가 되는 음식이다 .단음식과 단과일은 장에 있는 유해균의 먹이가 되며 특히 유당분해효소가 없는 사람이 우유를 먹게 되면 몸에서는 유해독소로 인지하여 면역계가 작동을 하게 되는데 이 때 피부질환이 흔히 나타나게 된다.그러므로 평소에 피부질환이 잘 발병된다면 장의 상태를 체크해봐야 되며 될 수 있으면 토속적인 음식을 먹어야만 한다.유제품 밀가로 음식 단음식 단과일을 피하고 된장이나 김치 두부 청국장등의 발효음식과 고기 야채 생선등으로 식생할을 바꾼다면 본인도 모르게 피부가 좋아지는 것을 느낄 수 있다.    
최종편집: 2025-05-02 00:46: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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