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스트레스의 증상은? A:스트레스의 일반적인 증상은 매우 다양하다. 다음은 일부 증상이다. 신체적 피로, 두통, 불면증, 근육통/경직(특히 목, 어깨, 허리), 심계향진(맥박이 빠름), 흉부 통증, 복부 통증, 구역질, 전율, 사지 냉감, 안면홍조, 땀, 자주 감기에 걸림, 집중력이나 기억력 감소, 우유부단, 마음이 텅빈 느낌, 혼동, 유머감각 소실 ,감정적 불안, 신경과민, 우울증, 분노, 좌절감, 근심, 걱정, 불안, 성급함, 인내부족, 행동적-신경적 불안 등이 있다. 스트레스가 인체에 미치는 영향은? 스트레스가 인체에 미치는 영향은 사람이 외부의 『적』(스트레스 유발요인)을 만났을 때 대처하는 반응과 같다고 할 수 있다. 스트레스를 받으면 인체는 『싸우거나 도망가기 반응』에 필요한 심장기능을 증대시켜 『전투준비』를 갖추는 반면 『전투』 에 쓸모가 없는 소화기관 등의 기능은 일시 중지시킨다. 그 결과로 심장박동이 갑자기 증가하고 가슴이 두근거리며 눈이 휘둥그래진다. 또 땀이 나며 피가 머리와 몸통으로 집중되는 등 전투력을 혈관계통으로 총동원한다. 그러나 최근 새로운 유형의 스트레스가 무차별적으로 가해지고 반복되면서 신체 불균형문제가 발생하고 있다. 한편 스트레스반응은 호르몬을 통해 작용하는 내분비계통을 통 해서도 설명될수 있다. 스트레스가 지속적으로 가해지면 부신피질에서 부신피질호르몬이 분비된다. 부신피질호르몬인 코티졸은 장기적으로는 혈압을 높이고 임파구수를 감소시키는 등 면역기능의 약화를 가져온다. 출처: 한국건강관리협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