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왓처데일리]`U.S. News & World Report’에서 25년 연속으로 미국 최고의 병원 순위에 오른 TIRR 메모리얼 허먼병원은 50년 이상의 재활 치료와 연구 경력, 뛰어난 의료진, 종합적인 치료 프로그램을 통해 명성을 쌓아 왔다. 메모리얼 허먼병원은 여기에 안주하지 않고 환자와 그들의 가족, 의료 전문의들과 간병인 및 일반인들에게 재활교육을 오랫동안 진행해 오고 있다. 또한 병원은 134개의 재활병동과 더불어 재활 연구소, 휴스턴 왜래 의료 센터와 뇌 및 척추 손상 혹은 신경 손상 환자들에게 물리 재활 치료를 제공하는 왜래 환자 재활센터 네트워크로 이뤄져 있다. 현재 휴스턴 텍사스 의료센터 내에 위치하고 있는 메인 병동은 입원 환자의 재활치료를 제공하고 있다. 이러한 노력으로 TIRR 메모리얼 허먼병원은 현재 재활 의학과 연구로 미국 내 선두를 달리고 있으며, 베일러 의과대학과 텍사스의대 휴스턴 분교 수련병원이기도 하다. 미국 내 최초의 소아마비 치료센터로 시작 TIRR 메모리얼 허먼병원의 역사는 미국 내에서 소아마비가 유행하던 1950년대로 거슬러 올라간다. 당시 윌리엄 스펜서 박사는 휴스턴에 미국 내 최초의 소아마비 치료센터 중 하나를 설립했고, 사우스웨스턴 급성 소아마비 호흡기 센터는 환자치료와 연구에 매진해 놀라운 업적을 이뤄냈다. 스펜서 박사는 1954년 3월 22일자 ‘Life’ 메거진에 소개된 호흡, 맥박, 체온, 혈압 체크를 하는 바이탈 바이탈을 기록하는 기계인 휘지오그래프(physiograph) 개발에 상당한 공을 세웠다. 이 기술은 현재 사용하고 있는 환자 바이탈 모니터링 시스템의 시초로 의료 교육과 연구를 발전시켰다. 1959년부터는 현재 텍사스 메디컬 센터에 위치해 비영리 법인 병원으로써 지역 사회에 이바지했고, 1960년대의 소아마비 백신의 개발과 함께 해당 기술은 중상을 입은 환자들의 재활치료에 활용됐다. 타 병원과 차별화된 재활 프로그램 TIRR 메모리얼 허먼병원이 다른 병원 재활 프로그램과 차별화 된 점은 종합적인 재활 치료를 제공하고 있다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