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 속에서 실천하는 자궁 온도 높이기!  아랫배를 따뜻하게 하는 것은 자궁건강을 유지하는 지름길이다. 한 여름이라고 해도 배는 따뜻하게 하고 자야 한다는 어른들의 말은 괜한 것이 아니다. 하복부를 건강하게 유지하기 위해서는 규칙적인 운동과 올바른 식습관이 도움이 된다. 다이어트 목적이 아니더라도 근육과 심폐기능의 발달, 유연성 등을 기르기 위한 꾸준한 운동은 우리의 체온을 덥혀주고 건강을 유지해준다. 올바른 식습관이라는 것은 별다른 것이 아니라 인스턴트나 가공식품을 줄이고 영양소를 균형 있게 섭취하는 것이 좋다. 특히 차가운 음료나 음식은 약간 자제할 필요가 있다. 찬 겨울이더라도 난방기기가 잘 돼 있는 곳에서는 차가운 음료가 당기기 마련이다. 특히 차갑게 해서 먹어야 맛있는 식혜나 수정과 커피, 과일 주스 등도 적당량 섭취해야 한다. 또한 스트레스를 받을 경우 해소하기 위한 노력이 중요하다. 스트레스가 만병의 근원이라는 말처럼 스트레스는 육체나 정신을 황폐하게 만든다. 예민한 여성의 경우 스트레스를 받으면 생리가 늦춰지는 등의 생리불순을 겪는다. 이 밖에도 몸을 따뜻하게 하는 것도 중요하다. 추운 겨울에는 따뜻한 물로 반신욕을 하는 것도 도움이 되고, 평소에 짧은 치마 등은 삼가는 것이 좋다.     몸을 달구는 식품들  과실류밤-겨울철 별미인 밤에는 탄수화물과 섬유질 비타민A 등이 풍부해 건강에 좋은 간식으로 꼽힌다. 특히 소화ㅏ 잘 안될 경우 밤을 먹으면 도움이 되는데, 동의보감에 따르면 배탈과 설사가 심할 때 군밤을 씹어 먹으면 효능이 있다고 잘 나와 있다.대추-따뜻한 성질을 갖고 있는 대추는 여성들의 냉증에 좋은 대표적인 과실이다. 특히 대추차를 수시로 먹으면 혈액순환이 원활해져 기력을 되찾아준다. 또한 스트레스를 줄여주며 인체에 해로운 활성산소를 제거해줘 노화방지에 좋다.석류-여성들의 과실인 석류는 과거 ‘미녀는 석류를 좋아해’라는 광고 문구처럼 피부미용과 노화방지, 피로회복, 다이어트 등에 효과적이다. 겨울이 제철인 석류는 씨앗을 싸고 있는 막에 에스트로겐 호르몬 성분이 함유돼 있어 갱년기 여성들에게 좋다.  곡류찹쌀-비타민E가 백미의 6배나 함유돼 있어 항산화작용을 활발하게 해 노화방지를 도와주며, 위장을 보호해 소화력을 돕는다. 입맛이 없거나 소화력이 떨어진 환자에게 찹쌀밥이나 찹쌀로 만든 죽을 먹이는 것도 다 이러한 이유 때문이다.수수-수수는 밥을 지을 때 함께 넣어는 것이 보통이며, 혈액을 생성하는 효능이 있어 빈혈이나 어지럼증 예방에 효과적이다. 무기질과 철 등의 생성을 촉진시켜 피부를 곱게 만든다.  양념류생강-살균작용이 뛰어나 감기예방에 좋다. 일식집에 생강절임이 항상 있는 것도 살균작용이 뛰어나기 때문이다. 또한 신진대사를 활발하게 해 체온을 높여주는 효과가 있다.고추-발암물질을 억제하는 베타카로틴이 많아 항암효과에 뛰어나며 비타민A가 풍부해 시력을 보호한다.  채소류부추-간의 해독작용을 도와 숙취해소에 도움을 주며, 부추에 들어 있는 엽록소와 철분은 빈혈을 예방해준다. 아릴 성분은 말초신경을 활성화시키고 혈액순환을 돕는다.호박-이뇨작용을 도와 몸속 노폐물을 제거해 부종에 효과적이며 베타카로틴과 비타민E 성분이 체내 노화를 촉진시키는 활성산소를 제거하는 작용을 한다.  육류닭고기-대표적인 보양식품인 닭고기는 몸이 허하고 입맛이 없을 때 섭취하면 영양을 보충해주는 식품이다. 특히 단백질과 질 좋은 지방이 많아 임산부나 출산 직후의 산모에게 좋다.    
최종편집: 2025-05-02 03:5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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