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왓처데일리] 본격적인 상반기 취업시즌이 시작되면서 취업준비생들의 발길이 분주해졌다. 학창시절 ‘스펙’ 쌓기 열풍으로 스펙의 상향평준화가 심화되면서 그 이상의 것들을 고민하는 구직자들이 늘고 있다. 최근 기업의 채용담당자들이 인상을 중시하는 풍조가 늘면서 구직자들의 관심은 자연스레 이미지 개선에 몰리고 있다. 아무리 스펙이 훌륭하고 포부가 커도 지치고 짜증스러워 보이는 외모를 갖고 있다면 좋은 점수를 받기 어렵기 때문이다. 실제로 한 취업포털에서 기업 인사담당자를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진행한 결과 응답자의 62.8%가 인사 채용 시 지원자의 외모가 평가에 영향을 미친다고 답했다. 외모 중 평가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치는 부분은 `인상 등 분위기(83.2%)`였다. 특히 지원자의 비호감 외모로 남녀 모두 `뚱한 표정(각각 40.1%, 39.1%)`이 1위를 차지했다. 드림메디컬그룹 유원재 원장은 "20~30대 취업준비생들을 상담하는 경우가 늘고 있다”면서 “지치고 무기력해 보이는 인상을 고민하는 경우가 가장 많다"고 전했다.  사람의 인상을 좌우하는 것은 눈 모양새다. 눈은 20대부터 노화에 무방비로 노출되는데 눈 밑이 푹 꺼지거나 다크써클이 심한 사람은 피곤하고 무기력해 보일 수 있다. 눈밑이 불룩 튀어나오고 울긋불긋한 경우는 짜증이 가득한 인상을 주기 쉽다.  인상을 나쁘게 하는 눈밑지방이나 다크써클을 눈밑지방재배치술로 완화할 수 있다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젊은 취업준비생들을 중심으로 이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회복속도가 빠르고 흉터 걱정이 없다는 것도 장점으로 작용했다. 호감형 얼굴이나 동안 효과까지 얻을 수 있어 최근에는 특히 젊은 여성들 사이에서 높은 관심을 얻고 있다. 하지만 유원재 드림성형외과 원장은 "수술적 부담이 적다고 해서 가볍게 받을 수 있는 수술이 아니므로 경험이 풍부한 전문의와의 상담이 중요하다"며 "시술 후에는 노화 방지를 위해 충분한 보습 관리가 필요하고 과도한 마찰을 줄이는 노력이 동반돼야 한다"고 조언했다.
최종편집: 2025-05-02 04:12: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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