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상선암의 증상은 무엇인가요?   -목의 앞부분에 덩어리 즉 결절이 있으면 갑상선암인지의 여부를 검사하게 됩니다. 결절이 크거나 최근에 갑자기 커진 경우, 또한 결절이 커 기도나 식도를 눌러 호흡곤란 증상이나 음식물을 삼키기 힘든 증상이 있을 때, 갑상선에 덩어리가 있으면서 목소리 변화가 이을 때, 결절이 주위 조직과 붙어 있어 잘 움직이지 않을 때, 결절이 매우 딱딱하게 만져질 때, 결절과 같은 쪽의 림프절이 만져질 때, 가족 중에 갑상선암 환자가 있고 결절이 만져질 때, 나이가 20세 이하이거나 60세 이상에서 결절이 있을 때에는 갑상선암의 가능성이 크다고 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대부분의 갑상선암은 무증상입니다. 연하곤란이나 목소리가 쉬는 증상도 진행된 갑상선암에서 나타나는 것이고 초기의 경우에는 증상이 없습니다.  `쉽게 피로하고, 나른하며, 의욕이 없고, 무기력하다. 기억력이 감퇴되고, 집중이 안 된다` 등등의 증상은 갑상선 기능항진증이나 저하증에 동반되는 증상입니다. 대부분의 경우, 갑상선암의 초기에는 별다른 증상이 없습니다. 대개는 환자가 목에서 혹을 만진 다음 병원을 찾게 됩니다. 종양이 커지면서 주위 조직을 압박하는 경우에는 목에 이물감, 음식을 삼킬 때 걸리는 듯한 느낌, 목의 압박감이나 호흡곤란 등을 느낄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이러한 증상이 있다고 하여 모두 갑상선암은 아닙니다. 일반 감염, 양성 결절, 그리고 다른 여러 질환들이 이러한 증상을 나타낼 수도 있으므로 반드시 전문의를 만나서 진단을 받아야 합니다.  위에서 언급했듯이 갑상선암은 어느 정도 상태가 진행되기 전에는, 동반된 갑상선 기능 이상이 없는 한 자각증상이 없어서 쉽게 발견할 수 없습니다. 갑상선암을 발견하려면 경부 부위에 대한 영상검사가 필수적이며 암으로 의심되는 경우 세침흡인 세포검사를 하게 됩니다.자료제공:국립암센터
최종편집: 2025-05-02 02:3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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