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왓처데일리] 봄이 되면서 콧물, 기침 등의 증상을 호소하는 이들이 증가하고 있다. 하지만 이런 증상만으로는 계절성 알레르기인지 감기인지 구별하기가 쉽지 않다. 모든 질환은 증상이 심각해지기 전에 빠른 대처를 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먼저 알레르기 증상은 2주 이상 지속되며 증상이 빨리 시작된다. 재채기나 눈이 충혈되고 맑은 콧물이 나오는 것이 특징이다. 감기는 근육통이 수반되고 초록색이나 노란색의 콧물이 나오는 것이 특징이다. 단, 감기나 알레르기 모두 콧물이 계속 흐르고 인후통이 지속되는 공통점이 있다. 보통 감기는 흔하게 생기는 질환이고, 알레르기는 계절에 따라 생겼다가 사라지는 것을 반복하기 때문에 이를 당연시하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감기에 자주 걸리고 계절마다 되풀이되는 알레르기 증상으로 고생한다면 건강을 돌아봐야 겠다. 이 두가지 질환 모두 면역력이 좋지 않다는 신호이기 때문이다. 편강한의원 서효석 원장은 "잦은 감기나 반복되는 알레르기는 모두 면역력의 문제이다. 감기 예방 수칙이나 알레르기 항원을 차단하는 방법이 있기는 하지만 근본대책은 아니다."며 "면역력 강화를 위해서는 폐기능을 강화해야 한다. 폐가 튼튼해지면 편도가 튼튼해지기 때문에 건강한 임파구가 샘솟아 다양한 질환을 예방할 수 있다.”라 설명한다. 서 원장은 또한 “알레르기 반응은 면역력의 식별능력이 좋지 않아 민감한 거부반응을 일으키는 것이다. 알레르기 역시 거부 반응을 하지 않으면 반복되던 증상이 해소될 수 있다."라 전한다.
최종편집: 2025-07-03 00:1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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