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왓처데일리] 추위가 풀리고 봄 기운이 완연해지면서 퇴근 후 저녁 여가 시간을 스포츠 활동을 하며 보내는 ‘나포츠(Night+Sports)족’이 늘고 있다. 답답한 실내에서 벗어나 시원한 야외에서 유산소 운동을 통해 하루 동안 쌓인 심신의 피로를 극복하려는 이들이라면 잊지 말아야 할 것이 하나 있다. 바로 청결관리다. 운동 후 땀과 미세먼지 등으로 오염된 피부를 깨끗하게 씻는 것은 운동만큼이나 중요하기 때문이다. 특히 여성들의 경우 Y존 청결관리가 중요한데, 꽉 끼는 트레이닝복을 입고 자전거 라이딩, 조깅 등의 운동을 하다 보면 Y존이 통풍이 원활하지 못해 칸디다와 같은 곰팡이 균이 번식하기 쉬운 습한 환경이 된다. 특히 면소재가 아닌 나일론 같은 합성섬유의 옷을 착용할 경우 Y존이 가렵고 따갑거나 평소와 다른 냄새가 나는 등의 불쾌함이 더 잦을 수 있는데 이러한 Y존 이상 증상을 간과하고 방치하면 질염 등 부인과 질환으로 이어질 수 있으므로 봄철 나이트 스포츠를 즐기는 여성이라면 여성세정제를 통해 Y존 청결관리에 특별히 힘써야 한다. 하지만 이러한 질염 예방 및 치료를 위한 여성세정제의 효과와 필요성에 대해 공감하는 여성들이 아직은 많지 않은 실정이다. 이러한 상황을 반영해 한국먼디파마(유)(대표이사 이종호, 이하 한국먼디파마)가 여성세정제에 대한 여성들의 인식 제고를 위해 지난 3월9일~21일까지 성인 여성 200명을 대상으로 ‘여성세정제 사용에 관한 인식’을 주제로 외부의 제3자 조사기관을 통해 자체 온라인 설문 조사를 진행한 결과 올바른 Y존 청결 관리에 대한 여성들의 인식이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응답자의 49.6%가 외음부 세정 시 ‘물 또는 비누 및 바디워시로 세정한다’고 답해 적절하지 않은 Y존 세정 습관을 가진 여성들이 적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전체 응답자의 59.5%가 Y존 세정 시 여성세정제를 사용하지 않는다고 답했으며 여성세정제를 사용하지 않는 가장 큰 이유로 ‘비누 또는 바디워시만으로도 Y존 세정이 가능하다(52.5%)’고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Y존을 알칼리성 비누로 질 내까지 과도하게 세정하는 것은 질염 예방에 좋지 않은데, 이는 질 내부를 알칼리화 시키고 정상 질내 세균군의 균형을 깨뜨려 오히려 세균성 질염의 원인이 될 수 있기 때문이다. 알칼리성 비누보다 약산성인 여성세정제를 사용해 세정하는 것이 바람직한 이유다. 한국먼디파마 김혜빈 마케팅팀 담당자는 “이번 조사 결과를 계기로 많은 여성들이 올바른 Y존 세정법에 대한 인식이 높아지고 여성세정제 사용의 필요성에 대해 공감하기를 바란다”며 “소비자들에게 오랜 전통과 신뢰를 쌓아온 지노베타딘®이 여성들의 Y존 건강을 지키는데 더욱 힘쓸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