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의칼럼]독일의 심리학자 헤르만 에빙하우스(Hermann Ebbinghaus)는 망각곡선을 설명하면서 인간은 망각의 동물이라고 말했다. 여름을 위해 눈물 나는 체중조절과 몸매 관리를 해놓고도 그 다음해 여름 전 다시 그 행동을 반복하는 것을 보면 그 말이 아주 틀리진 않은 것 같다. 그리고 올해, 곧 또 다시 다가올 여름에 당황했을 당신. 그러나 제대로 된 방법을 찾아 지금부터 집중 관리에 들어간다면 너무 늦었다고 걱정할 것 없다. 체중조절, 몸매 관리는 마음먹고 시작하기가 어렵지 막상 시작하면 말 그대로 시작이 반이다. 몸매관리 절실한 지금, 다이어트 한약치료의 ‘적기’ 살이 찐 사람들은 비만으로 인해 만성피로를 느끼고 집중력이 더욱 저하될 수 있다. 살이 찌기 때문에 더 많은 음식을 필요로 하게 되고 그래서 더 많이 먹고 덜 움직이며 항상 피곤해 할 수 밖에 없는 것이다. 이런 경우 기력을 보해주고 아랫배를 따뜻하게 해 줄 수 있는 보약, 한약 치료가 꼭 필요하다. 살을 빼는 데 가장 중요한 것은 물론 본인의 의지와 생활습관의 변화(적게 먹고 운동하기)지만 다이어트 경험이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이 의지와 생활습관의 변화가 얼마나 어려운지 알고 있을 것이다. 다이어트 초반 의지와 생활습관 변화를 어느 정도 궤도까지 올려줄 촉매 역할을 하는 것이 바로 ‘한약’이다. 여기에는 공복감을 해소시키고 평소와 똑같이 움직여도 에너지 소모가 더 잘 될 수 있도록 대사율을 높여주는 약재들이 첨가된다. 기력저하로 다이어트에 대한 의지가 한 풀 꺾인 상태라면 스스로 해결할 수 있는 문제가 아니라 치료를 받아야 할 질환이라는 인식을 가지고 처음에는 도움을 받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여름철에 대비하기 위한 빠른 몸매관리가 절실한데 의지만큼 몸이 따라 주지 않는 지금이 다이어트 한약치료의 적기다. 다이어트를 위한 한약은 계속 먹어야 한다? 어떤 환자들은 다이어트를 위해 복용하는 한약도 효과를 유지하기 위해서는 계속 먹어야 하고 약을 끊으면 다시 살이 찌는 것이 아닌지 우려한다. 답은 No! 물론 밥 대신 먹는 한약이나 한약만 먹으면 살이 쭉쭉 빠지는 일시적인 효과를 노린 약의 경우에는 요요현상이 생길 수 있다. 그렇지만 진단 및 검사를 거친 후 체질에 맞게 처방된 한약과 생활습관 교정을 병행한 경우는 한약 복용을 중단한 후에도 체중조절 효과가 지속되는 것이 대부분이다. Tip. 강동경희대학교병원 웰니스센터 ‘여름철 바캉스 대비 비만체형 관리 프로그램’으로 비키니 몸매 만들기 <빠른 효과를 위한 절식 프로그램> 흔히 체중을 빠르게 감량하면 요요현상을 경험할 확률이 높아진다고 하는데 절식 프로그램을 제대로 시행할 경우 효과는 빠르면서 오랜 지속력을 경험할 수 있다. 절식 프로그램은 발효 한약을 복용하면서 시행하며 아무것도 먹지 않는 금식에 가까운 방법이 아니기 때문에 덜 힘들고 장운동도 더욱 활성화된다. - 4주를 기본으로 1주간의 감식기, 1주간의 절식기, 2주간의 회복식기로 구성- 해독(Detox)을 통해 식이습관 교정, 일상생활 가능 - 개인별 맞춤 운동, 지방분해침, 약침, 추나, 한약치료 등을 통한 집중적인 치료를 병행- 1개월 치료로 체중의 10% 감량 목표 <군살 없이 탄력 있는 몸매를 위한 바디 슬림 매선요법> 꼭 비만 환자가 아니라도 노출이 많은 부위의 군살이 부담이 되는 경우가 많다. 특정한 부위만 콕 집어 군살을 없애고 탄력을 높이기에는 바디슬림 매선요법이 제격이다. - 부분비만이 잘 발생되는 부위인 팔뚝, 옆구리, 허벅지 및 산후 복부 및 가슴 탄력저하- 인체에 무해한 약실을 주입하여 탄력 증가- 1~2주 간격으로 총 3회 치료- 시술 직후 일상생활 가능- No 통증, No 부작용! FDA 승인 <지긋지긋한 복부, 하체비만 탈출 위한 약침+지방분해침> 복부, 하체는 체중이 빠져도 사이즈가 잘 줄지 않는 그야말로 지긋지긋한 부위다. 내성이 강한 부위라 그 부위에 대한 직접적인 자극이 꼭 필요한데 약침, 지방분해침을 결합한 방법으로 효과를 볼 수 있다. - 주 1~2회, 총 10회 치료로 복부 및 하체 사이즈 감소 효과 임상시험으로 확인글:강동경희대학교한방병원 한방재활의학과 김고운 교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