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양인을 위한 술   태양인으로, 두 다리가 아프고 저려 오래 걷기 힘들다면 신선주, 장송주, 선모주가 좋다. 허리가 아프고 관절염이나 신경통이 있는 사람은 항스트레스 작용이 있는 오가피주, 솔잎주를 음용해보자.  만약 자주 어지럽고 두통이 있다면 두통을 완화하는 효과가 있는 국화주가 좋다.1.신선주   혈액순환, 원기회복, 보혈작용이 있어 하체와 허리가 약한 태양인에게 좋다. 재료손질 및 담그는 법 재료 - 오가피(오갈피) , 참당귀, 황기(단너삼)   오가피는 여름과 가을에 뿌리, 가지, 줄기를 채취하여 사용하고, 참당귀는 맛이 쓰며 뿌리나 줄기 말린 것을 사용한다. 황기는 봄과 가을에 뿌리를 채취하여 사용한다. 오가피는 다량 복용시 독성이 있으므로 0.5% 이내로 첨가하고 나머지 두 약재는 각각 2% 첨가 한다.20~30도 정도의 소주 또는 약주와 소주를 1:1로 혼합한 술에 6개월 간 숙성시킨 뒤 아침, 저녁으로 식후 30분에 반잔씩 복용하면 된다.   2.장송주 간이 약한 태양인이 마시면 좋다. 자양강장, 혈액순환, 보익작용의 효능이 있다.재료손질 및 담그는 법 재료- 솔잎, 황기(단너삼), 숙지황(지황을 쪄서 말린 것) 솔잎은 4~5월경 새순이 올라올 때 채취하여 햇볕에 건조하고, 황기는 봄과 가을에 뿌리를 채취하여 껍질을 벗긴 후 햇볕에 말린 것을 사용한다. 이상 세 약재를 각각 1~2% 되게 20~30도 정도의 소주 또는 30도 소주에 약주를 1:1로 혼합한 술에 6개월 간 숙성시킨 뒤 아침, 저녁으로 식후 30분에 반잔씩 복용하면 된다.   3.선모주 허리가 아프거나 원기가 떨어지는 사람에게 좋은 술이다. 면역증진, 혈액순환, 정력증진의 효능이 있다.   재료손질 및 담그는 법   재료-선모, 음양곽(삼지구엽초), 참당귀   선모를 쌀뜨물에 담근 후 물이 우러나면 볶아서 사용하고, 음양곽은 삼지구엽초의 지상부분을 건조한 것이다. 참당귀는 맛이 쓰며 뿌리줄기 말린 것을 사용한다. 선모는 약간의 독성이 있으므로 1% 이내로 사용하며 두 약재는 각각 1~2% 사용한다. 세 약재를 20~30도 정도의 소주 또는 약주에 30도 소주를 1:1로 혼합한 술에 6개월간 숙성시킨 뒤 아침, 저녁으로 식후 30분에 반잔씩 복용하면 된다.     4.오가피주 하체가 허약하거나 관절 질환이 있는 사람에게 좋다. 신경통 및 관절염 치료, 강장작용 효능이 있다. 재료손질 및 담그는 법   재료-오가피(오갈피) 오가피는 여름과 가을에 뿌리, 가지, 줄기를 채취하여 껍질을 벗겨낸 후 말려서 사용한다. 오가피는 약간의 독성이 있으므로 1% 이내로 첨가하는데 20~30도 정도의 소주에 2~3개월 침출시킨 다음 같은 양의 물을 넣고 증류하여 소주를 내린다. 이때 소주를 받는 양은 증류 전 사용한 약술의 양과 동일하게 하며, 증류한 약술은 서늘한 곳에서 6개월 이상 숙성시킨 뒤 아침, 저녁으로 식후 30분에 반잔씩 복용하면 된다. 5.솔잎주 사지마비, 근육경련, 습진, 중풍에 좋다. 솔잎에는 루틴, 아미노산 등의 성분이 있으며 혈액 개선, 말초 모세혈관확장, 혈압강하, 소염, 지혈, 항암, 항바이러스, 면역력 증강 작용이 뛰어나다.   재료손질 및 담그는 법   재료-솔잎 솔잎은 4~5월경 새순이 올라올 때 채취하여 그늘에 건조하여 사용한다. 담금술 무게의 3~5% 솔잎을 20~30도 정도의 소주에 2~3개월 침출시킨 다음 같은 양의 물을 넣고 증류하여 소주를 내린다. 이때 소주를 받는 양은 증류 전 사용한 약술의 양과 동일하게 하며, 증류한 약술은 서늘한 곳에서 6개월 숙성시킨 뒤 아침, 저녁으로 식후 30분에 반잔씩 복용하면 된다.   6.국화주 두통완화, 해열작용이 있어 스트레스로 인한 두통에 효과가 좋다.  재료손질 및 담그는 법   재료-황국화   황국화는 9~10월 산기슭이나 들판에서 꽃봉오리 상태로 채집하여 햇볕에 말려서 사용한다. 담금술 무게의 3~5% 황국화를 20~30도 정도의 소주에 2~3개월 침출시킨 다음 같은 양의 물을 넣고 증류하여 소주를 내린다. 이때 소주를 받는 양은 증류 전 사용한 약술의 양과 동일하게 하며, 증류한 약술은 서늘한 곳에서 6개월 숙성시킨 뒤 아침, 저녁으로 식후 30분에 반잔씩 복용하면 된다.  
최종편집: 2025-05-02 03:5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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