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왓처데일리] 가톨릭관동대학교 국제성모병원(병원장 김영인)이 지난 20일 병원 야외 광장에서 가정의 달을 맞아 입원 환자 및 내원객을 위한 행복나눔 동행 콘서트를 열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사단법인 하늘샘 브라스밴드의 재능 기부로 진행됐다.브라스밴드는 금관악기만으로 대중가요, 영화 OST, 동요 등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선보여, 광장을 찾은 환자와 지역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이번 콘서트를 준비한 브라스밴드의 한동선 단장은 “가정의 달 5월에 음악으로 모든 분들께 행복과 힐링을 드리고 싶었다”며 “많은 분들과 음악을 함께 즐기고자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고 말했다.국제성모병원 관계자는 “항상 재능기부로 동행 콘서트를 진행하는 브라스밴드에게 감사하며, 앞으로도 다양한 문화 행사를 통해 행복과 건강을 동시에 나눌 수 있는 장을 마련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올해로 3회째를 맞는 동행 콘서트는 주민들의 화합과 환자의 힐링을 취지로 가톨릭관동대학교 국제성모병원과 사단법인 하늘샘이 공동으로 개최하는 문화나눔 행사다.
최종편집: 2025-05-02 15:08: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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