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왓처데일리]‘김장순의 우리소리’가 주관하는 ‘찾아가는 문화공연’ “울림”이 8월 25일 동국대학교 사범대학 부속고등학교에서 열린다.경기소리진흥회 주최로 열리는 이날 공연은 우리소리연구소가 주관하고 한국문화재단이 후원한다. 공연은 김장순 명창<사진>의 구아리랑,정선아리랑,한오백년으로 막이 오른다. 이어 이세은의 금강산타령과 청춘가,오봉산타령(이선민,안소라,이채은,이승은) 양산도,잦은방아타령(노경미,김영미,노영숙,이아리)이 펼쳐진다. 이와함께 마리핑거스(현악 앙상블)의 거문고시나위도 감상할 수 있다.반주는 정류악회의 정진용(대금),김성훈(피리), 소명진(해금), 송문수(장구)이 맡는다. 이날 공연은 중앙대학교 유대용 교수의 해설이 곁들여진다. 한편 이날 공연을 주관하는 김장순 명창은 국가중요무형문화재 제57호 경기민요 전수조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