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왓처데일리]더불어민주당 황희 국회의원(양천갑.국토교통위원회)은 27일 양천구 목동에 위치한 KT체임버홀에서 “2017 당원과 함께 하는 송년 행복콘서트”를 개최했다. 이날 송년 행복 콘서트에는 더불어민주당 박영선, 민병두, 전현희 국회의원과 김수영 양천구청장, 시.구의원 및 당직자와 당원 600여명이 참석했다. 행사에서 황 의원은 사회를 맡았고 내빈소개를 시작으로 김수영 구청장과 지역 시.구의원들의 인사말, 재즈, 대중가요, 성악으로 이뤄진 문화공연과 초대손님과의 토크콘서트 순으로 진행됐다. 첫 번째 공연으로는 송지연 재즈피아니스트가, 초대가수로는 정재욱 가수가 마지막으로는 최정숙 메조 소프라노가 무대에 올랐다. 특히 마지막 무대에서는 사회를 보던 황 의원도 무대에 참여해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이번 송년 행복 콘서트에 참석한 한 당원은 “연말에 문화공연을 보며 따뜻하게 마무리 할 수 있었다.”며 “내년에도 꼭 참석 할 것”이라고 호평했다. 한편, 행사를 주최한 황 의원은 송년 인사말을 통해 “다사다난 했던 한 해를 뒤돌아보면서 진정한 행복의 의미를 생각해 보게 됐다.”며 “다가올 새해에는 양천구민과 넓게는 대한민국 국민들이 보다 행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