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왓처데일리] 안경렌즈 메이커 케미렌즈가 가격대는 낮고 성능이 높은 우수한 가성비를 갖춘 누진다초점 안경렌즈 `매직폼 애니원’을 오는 2월중에 선보일 것이라고 18일 밝혔다. 매년 고품질의 다양한 기능성 신제품, 누진렌즈를 선보여온 케미렌즈(대표 박종길)가 금년에도 가격은 낮추고 품질은 높은 노안용 누진다초점렌즈를 다음달에 출시할 계획이다. 신제품은 케미렌즈가 지난해 9월 출시한 누진다초점렌즈 `매직폼 모바일(MF-Mobile)` 의 후속 렌즈이다. 후속으로 선보일 누진렌즈 신제품은 최저 가격대를 10만원대로 낮출 계획이다. 또한, 노안 교정은 물론 최대 파장대 400나노미터의 자외선을 99%이상 차단하고 스마트폰에서 방출되는 블루라이트도 부분 차단할 수 있는 기능을 갖춘 렌즈이다. 스마트폰 과다 사용으로 40세 전후의 `젊은 디지털 노안’ 환자와 더불어 고령화로 노안인구는 매년 증가하고 있다. 하지만 실제, 누진안경렌즈 착용자는 평균 40만~50만원대의 가격 부담이 커 노안환자 10명중 1명꼴에 불과하다. 케미렌즈 관계자는 "스마트폰 등 디지털 기기 사용으로 40세 전후의 `젊은 노안` 환자가 빠르게 늘고 있다"며 "급증하는 노안 환자의 부담을 줄이기 위해 고품질이면서도 가격대를 대폭 낮춘 가성비 좋은 누진렌즈 신제품을 출시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