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왓처데일리]최근 100세 건강을 목표로 건강에 관심이 높아진 가운데 오는 15일부터 18일까지 총 4일간 서울 COEX에서 `KIMES 2018`(제34회 국제의료기기?병원설비전시회)에 고주파온열암치료기를 제조?판매하는 (주)아디포랩스(아디포랩스)가 참여한다고 밝혔다.이 행사에서 아디포랩스는 부스 전시에 참여해 COEX 전시장 3층 D홀 D346호에서 오는 15일부터 18일까지 고주파온열암치료기 REMISSION 1℃을 전시하고, 16일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COEX 3층 세미나장 300호에서 ‘온열, 면역 치료를 통한 암 치료의 필요성과 증례보고’도 함께 진행한다.부스 전시와 세미나의 주제인 고주파온열암치료기 REMISSION 1℃는 2015년 10월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암 치료를 목적으로 허가 받은 의료용고주파온열기로, 0.46Mhz의 고주파를 인체에 통전시킨다. 이를 통해 인체 내부에서 심부열을 발생시켜, 정상세포에 비하여 열에 약한 암을 괴사시킴과 동시에 심부열 상승에 따른 면역력 증가를 통해 암을 괴사 시키도록 하는 고주파온열의료기기다.REMISSION 1℃에 대한 최근의 증례로는 SCI(E)급 논문의 담관암 환자 호전사례, 대한온열의학회 학회지에서 소개된 림프절 전이 유방암 환자의 완치사례, 유방암 치료 후 심한 림프절 부종을 겪던 환자의 호전사례, 수술이 불가능했던 췌장암 3기 환자의 완치사례가 있는데, 악성암으로 분류되고 있는 췌장암 호전사례의 경우는 임상적 의의가 더욱 크다고 할 수 있다.최근 발행된 대한온열학회의 KJTM 학회지에서도 호전사례로 해당 논문에서 30명의 환자를 대상으로 REMISSION 1℃로 시술을 한 결과 26명에 대하여서 치료 전보다 치료 후의 선천면역세포인 자연살해세포(NK Cell)의 활성도가 증가하여 면역력이 증가한 것으로 확인 됐다.대한온열의학회 회장 최일봉 교수는 해당 논문에서 "REMISSION 1℃를 통한 온열치료는 자연살해세포 활성도를 증가시킴으로써 암환자에 있어서 면역증강 작용이 있으므로, 기존의 암 치료법인 항암제, 수술요법 그리고 방사선 치료 시 발생되는 면역저하증을 호전시키므로 표준 암 치료에 병행하는 것이 좋다."며 "면역기능을 항진함으로써 암의 전이나 재발을 방지하는데 일조를 할 수 있고, 종양 축소나 암의 진행을 막아 환자의 생존율을 증가시킬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이번에 열리는 `온열치료기(REMISSION 1℃)를 이용한 암 치료 필요성과 증례보고` 세미나에는 대한온열의학회 회장이자 아시아온열의학회 대회장인 최일봉 회장, 서울성모병원 가톨릭대학교 의과대학 방사선종양학과 장홍석 교수와 강영남 교수, 원광대학교 한의과 주종천 교수, 우석대학교 사상체질의학과 박수정 교수가 참여하여 온열치료의 원리와 암에 대한 효능에 대하여 강연하고, 실제로 `REMISSION 1℃`를 적용 호전된 환자들에 대한 사례도 발표된다.이번 세미나를 주최한 디포랩스의 한성호대표는 "세미나를 통하여 암으로 고통 받는 수많은 환우들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하고자 본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전했다.  이번 세미나는 KIMES 홈페이지 메뉴 세미나에서 16일, ‘온열치료기(REMISSION 1℃)를 이용한 암 치료 필요성과 증례보고’를 선택하여 사전등록도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