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왓처데일리]정세균 의장은 4월 12일(목) 오후 국회 헌정기념관 대강당에서 열린 「민청학련」 북콘서트에 참석해 축하말씀을 전했다.정 의장은 「민청학련」책의 출판을 축하하며 "민청학련은 가슴아프지만 자랑스러운 역사"라며 "이런 자랑스러운 역사의 장면이 기록되고 발표되는 일은 매우 중요하다"고 말했다.정 의장은 이어 "민청학련은 5·18의 도화선이자 길게 보면 작년 촛불혁명의 출발점“이라고 하면서 ”그러나 민청학련은 다시는 반복되어서는 안될 일이며, 이제는 혁명이 없어도 모두가 행복한 나라를 만들어가야 한다"고 말했다.민청학련사건은 1974년 4월 전국민주청년학생총연맹(약칭 민청학련)을 중심으로 유신 반대운동을 하던 180명이 반정부조직으로 왜곡되 구속·기소된 사건으로,이날 북콘서트는 민청학련사건의 존재를 대중에게 알리기 위해 민청학련사건을 정리·서술한 책인「민청학련」(부제: 유신독재를 넘어 민주주의를 외치다) 출판을 기념하며 민청학련계승사업회 주최로 개최되었다.
최종편집: 2025-07-04 15:12:14
최신뉴스
트위터페이스북밴드카카오톡네이버블로그URL복사
제호 : 왓처데일리본사 : 서울특별시 강서구 화곡로 68길 82 강서IT밸리 704호 인터넷신문등록번호 : 서울특별시 아 01267 등록(발행)일자 : 2010년 06월 16일
발행인 : 전태강 편집인 : 김태수 청소년보호책임자 : 이현구 청탁방지담당관 : 김태수 개인정보관리책임자 : 김태수 Tel : 02-2643-428e-mail : watcher@watcherdaily.com
Copyright 왓처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