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왓처데일리]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피부과에서 7월 9일(월) 오전 11시부터 ‘2018년 건선교실’을 개최한다. 건선교실은 2013년 처음 시작되어 올해로 6회째를 맞이하고 있으며, 건선 환자를 위해 대한건선학회와 서울성모병원이 실시하는 환자 교육 프로그램이다. 이번 강좌는 피부과 의료진이 건선의 진단과 치료에 대하여 다양한 내용을 강의하며, 건선 관리, 치료 방법, 산정특례 제도에 대한 내용도 포함된다. 또한 강의에 대한 질의응답 시간이 준비되어 있어 참여자의 궁금증을 적극적으로 풀어 줄 예정이다. 피부과 방철환 교수의 건선 질환과 기존에 시행되고 있는 치료에 대한 강의가 있을 예정이며, 이어서 이지현 교수가 새로운 치료법, 산정특례 등에 대해서 강의를 진행하여, 건선으로 고통 받는 환우 및 가족들에게 좋은 정보와 치료법을 제공할 예정이다. 건선교실은 건선이 궁금한 누구나 참석이 가능하며 무료로 진행된다. 전화로도 사전 등록이 가능하며 당일 접수도 가능하다. 이지현 교수는 “이번 건선교실은 제한된 진료시간 때문에 충분히 설명 드리지 못했던 궁금한 사안들을 상세히 설명드릴 수 있어 환자와 보호자들에게 유익한 시간이 될 것으로 생각한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