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로회복에 효과적인 매실청은 매실차로도 마시고, 달콤함을 내는 조미료로도 이용할수 있다. 매실 속에 함유된 피크린산은 간과 신장의 기능을 활성화시켜 식중독, 배탈 등의 질병치료에 효과적이다.
잘 익은 매실은 풋매실에 비해 구연산 함량이 14배나 높다. 육안으로 보아 잔털이 전체에 덮혀있는 것은 덜 익었을 가능성이 있다. 잔털이 매실의 약 3분의 1정도 덮혀 있으면 적당하다. 흠집이 없고 타원형으로 잘 형성된 매실이 좋다.
매실청
재료 매실 600g, 설탕 400~500g, 설탕시럽 (설탕·물 1컵씩, 물엿 1큰술)
만드는 법① 매실은 깨끗이 씻어 물기를 없애고 씨를 발라낸다.
② 1의 매실을 병에 담고, 과육의 무게와 같은 양의 설탕에 재운다.
③ 냄비에 설탕과 물을 넣고 중간 불에 올려 젓지 말고 끓인다. 설탕이 녹으면 물엿을 넣고 1컵 정도가 될 때까지 끓인다.
④ 2~3일 정도 후에 빈 공간이 생긴 매실청 병에 설탕시럽을 부어 공간을 채운 후 뚜껑을 닫는다.
<레시피 출처: 농림수산식품부 쌀박물관 (http://www.rice-museu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