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왓처데일리]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통증센터는 ‘난치성 만성 통증 질환’이라는 주제로 시민 공개강좌를 8월 22일(수) 오후 3시 30분부터 본관 지하 1층 대강당에서 개최한다. ‘통증’이란 인체의 손상을 최소화 하고 우리의 소중한 건강을 지킬 수 있도록 하는 꼭 필요한 중요한 감각이다. 하지만 이러한 좋은 통증이 있는가 하면, 우리를 고통스럽게 하는 나쁜 통증도 있다. 급작스럽게 나타나는 통증이 ‘급성’ 통증이며, 잘 낫지 않는, 오래가는 통증을 동반하는 질환을 ‘만성’ 통증 질환이라 한다. 이번 시민 강좌는 환우와 보호자, 지역주민 등 일반인을 대상으로 하며, 만성적이고 잘 낫지 않아 삶의 질을 떨어뜨리는 근근막 통증 증후군(MPS), 대상포진 후 신경통(PHN), 복합부위 통증 증후군(CRPS)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치료법에 대한 정보를 무료로 제공한다. 강좌는 마취통증의학과 통증센터장인 박휴정 교수의 ‘복합부위통증증후군’에 대한 시간을 포함하여 ‘근근막 통증 증후군’, ‘대상포진과 대상포진 후 신경통’ 에 대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강좌 후 질의응답 시간이 준비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