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왓처데일리]스키, 스노보드, 눈썰매, 등산 등 겨울 운동중에는 미끄럼이나 충돌로 부상 위험이 따른다. 헬멧, 아이젠 등의 안전장비를 챙겨야 하는 이유다. 그런데 눈 보호를 위한 선글라스, 스포츠고글의 렌즈기능은 자칫 소홀하게 여긴다. 스키장이나 겨울산은 흰눈에 반사되는 자외선의 강도가 뙤약볕 백사장의 2~3배에 달한다는 의학계 및 안경학계의 설명이다. 보통 눈 덮인 겨울산행이나 스키장에서 자외선 노출 과다로 눈이 부시고 아파 눈을 뜰 수 없는 증상이 간혹 나타나는데 바로 설맹(snow blindness)이다. 심하면 각막화상이 될 수 있다. 거센 찬 바람과 미세먼지도 눈 건강을 위협하는 요소이다. 이런 점을 감안해 겨울 야외 운동 중에는 자외선을 완벽하게 차단 할 수 있는 선글라스 및 스포츠고글 착용이 중요하다 그러나 시중의 선글라스 및 스포츠고글의 렌즈들은 기능면에서 차이가 크다. 안경렌즈 종합 브랜드 케미렌즈는 소비자들이, 착용의 안전성, 편안함, 완벽한 자외선 차단 등의 기능을 모두 갖춘 제품을 선택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설명했다. 이에 따르면 첫째, 외부활동에서 눈 주변의 안전을 위해 충격에도 잘 깨지지 않는 고강도 렌즈 재질이어야 한다. 둘째, 착용의 편리성과 활동성을 위해서는 선글라스 및 고글테와 렌즈가 본인의 착용환경 특히, 어지럼증을 유발 할 수 있는 안면각에 도수가 보정된 렌즈설계의 제품이 바람직하다. 스키, 사이클 등 격한 운동시에 고글이 얼굴에 압착돼야 헐겁지 않고 눈으로 들어오는 강한 바람과 미세먼지를 어느정도 차단하는 효과가 있기 때문이다. 셋째, 자외선을 최고 파장대 400나노미터에서 99.9% 완벽하게 막아주는 안경렌즈를 착용하는 것이 눈 건강을 위해 필수적인 요소이다 케미렌즈는 올해 스포츠고글 전용의 고기능성 렌즈를 출시하여, 시장에 공급하고 있다. `케미 스포츠고글렌즈’는 일반렌즈보다 10배이상 강한 고강도 렌즈 소재이다. 고객 맞춤형으로 제작된 렌즈는 시각적 왜곡과 울렁거림 현상을 줄이고 보다 정밀한 시력교정과 편안한 착용이 가능하다 또한 자외선을 최고 파장대인 400나노미터에서 99.9% 이상 완벽하게 차단하는 `퍼펙트 UV` 기능도 겸비하고있다.업계의 관계자는 “겨울 야외 운동 시에는 찬 바람과 미세먼지, 자외선 등 눈의 건강을 해칠 수 있는 유해 요소들이 많기 때문에 이러한 기능들을 지닌 스포츠고글안경렌즈를 꼭 착용해 눈의 부상 위험을 방지하고 눈 건강을 지키는 습관이 필요하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