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왓처데일리]한약진흥재단(원장 이응세) 한의표준임상진료지침 개발사업단(단장 김남권, 이하 사업단)은 지난 3일 한약진흥재단 서울 정책본부에서‘대한공중보건한의사 명예기자단(이하 공보의 기자단)’의 발대식을 열고, 한의약 근거 확산을 위한 다양한 콘텐츠 생산 및 홍보 활동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 공보의 기자단은 근거기반 한의약의 확산을 목표로, 연구 성과 확산 및 국가한의임상정보센터 활성화를 위해 조직되었다. 올해 5월부터 12월까지 8개월간 한의표준임상진료지침의 확산과 한의약치료기술 공공자원화사업에 참여한 임상한의사 인터뷰, 한의약 연구 방법론 교육 및 사업단 주관 행사에 대한 취재 등 사업단 연구 성과 홍보 일선에서 활약하게 된다. 공보의 기자단의 활약상은 국가한의임상정보센터(www.nckm.or.kr) 에서 확인할 수 있다. ◯ 사업단 김남권 단장은“공보의 기자단이 매개체가 되어 어렵게만 느껴지는 한의약 임상연구에 대해 일반 한의사의 관심을 유도하고 접근성을 제고하여, 근거기반 한의약의 성과확산에 시너지 효과를 창출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 한편, 한의표준임상진료지침 개발사업단은 제3차 한의약육성발전계획에 따라 한의 진료의 근거를 강화해 신뢰도를 높이고, 보장성 확대에 기여하기 위해 설립되었다. 현재 30개 질환에 대한 한의표준임상진료지침 개발, 국가한의임상정보센터 운영, 한의약 치료기술 공공자원화 사업 등 한의약 관련 근거창출 및 확산ㆍ보급을 위해 다양한 연구를 지원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