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왓처데일리]가톨릭관동대학교 국제성모병원(병원장 김영인)은 지난 15일 호스피스병동 및 로비에서 2019 암 극복 캠페인을 전개했다고 밝혔다.   국립암센터에서 주관한 2019 암 극복 캠페인은 ‘암성통증 조절할 수 있습니다’를 주제로 오는 6월까지 전국 의료기관에서 열린다. 이번 캠페인은 암성통증에 대한 인식 개선과 통증치료 소개를 위해 마련됐다.   암성통증은 암으로 인한 모든 통증으로 암세포의 전이, 치료 후유증, 암으로 인한 합병증 등으로 인해 발생한다. 국내 연구에 따르면 암환자에서 통증이 유발될 확률은 52~80%로 알려져 있어 암성통증은 적극적인 관리가 필요하다.   이번 캠페인에서 국제성모병원 호스피스팀은 호스피스병동 입원 환자 및 보호자·내원객들을 대상으로 ▲암성통증 소개 ▲암성통증 OX퀴즈 ▲호스피스·완화의료 소개 ▲홍보자료 배포 등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국제성모병원 호스피스팀 관계자는 “암환자들이 통증을 적극적으로 관리하고, 보호자와 일반 사람들도 암환자들의 아픔을 함께 공유하기 위해 앞으로도 지속적인 암 극복 캠페인을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최종편집: 2025-05-02 04:2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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