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왓처데일리]건국대병원(병원장황대용)이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서 최근 발표한 ‘관상동맥우회술적정성 평가’에서 1등급을받았다. 평가는 2017년 7월부터 2018년 6월까지허혈성심질환으로 관상동맥우회술을 받은 환자 전체를 대상으로 실시했다. 관상동맥우회술은 관상동맥(심장에혈액을 공급하는 동맥)이좁아졌을 때 대체할 수 있는 혈관을 심장에 연결하여 필요한 혈액을 공급하는 수술을 말한다. 관상동맥이 좁아지거나 막히면 협심증, 심근경색 등이 나타날 수 있으며 심한 경우 사망에 이르기도 한다. 평가는 관상동맥우회술 수술건수, 수술시 내흉동맥 사용 비율, 퇴원 시 아스피린 처방률, 수술 후 합병증으로 인한 재수술률, 수술 후 30일내 사망률, 수술 후 입원일 수 등에 대해 진행됐다. 건국대병원은 5회연속으로 관상동맥우회술 적정성 평가에서 1등급을획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