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왓처데일리]한림대학교춘천성심병원은 9월 20일 금요일 오후 3시 30분 별관 9층 강당에서 ‘제 11회 약물이상반응관리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이번 심포지엄은 ▲2019년 춘천성심병원 지역의약품안전센터 활동(지역의약품안전센터장 이명구 교수) ▲비만치료제! 그것이 알고싶다-삭센다주사(가정의학과 김정현 교수) ▲청소년기 올바른 약물 사용(소아청소년과 유정경 교수) ▲의약품 위해성관리계획(RMP)소개(메디세이프 임민정 대표) 총 4개의 세션과 질의응답으로 구성됐다. 이명구 한림대춘천성심병원 지역의약품안전센터장은 “한림대학교춘천성심병원은 2009년부터 11년간 강원도 지역 내 발생하는 약물이상반응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노력해 왔다”면서 “이번 심포지엄은 의료진, 일반인 모두에게 일상에서 약물을 더욱 신중하고 안전하게 사용하는데 도움이 되는 내용들이 다뤄질 것”이라고 말했다. 한림대춘천성심병원 지역의약품안전센터는 강원도 유일의 지역의약품안전센터다. 강원도 내 의약품 이상사례를 수집·평가·상담하고, 지역 의료기관·약국·일반인을 대상으로 의약품 부작용과 보고에 대한 인식제고를 위한 교육과 홍보활동을 하고 있다. 이번 심포지엄은 사전 등록 없이 누구나 무료로 들을 수 있으며, 대한의사협회 평점 2점, 한국병원약사회 평점 2점이 제공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