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디치과, 농림축산식품부-한국농어촌공사와 전남 보성에서 ‘농촌재능나눔’ 의료봉사 실시- 유디치과, 지역 주민에게 구강관리용품 및 틀리관리세트 총 400개 후원[왓처데일리]유디치과는 지난 3일 전라남도 보성군 웅치면 웅치복지관에서 지역 어르신 및 마을주민 50여 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나눔진료 `희망치아건강` 캠페인을 열고 농촌재능나눔 의료봉사를 펼쳤다. 이날 행사에는 유디순천치과의원 대표원장을 포함한 의료진 및 봉사자 10여 명이 참여했다. 농림축산식품부가 주최, 한국농어촌공사가 주관하고 유디치과가 후원한 `농촌재능나눔 활동지원사업’ 행사는 재능나눔을 통해 농촌 주민들의 복지서비스를 확대하고, 더 따뜻한 지역공동체를 만들기 위해 진행됐다. 이날 의료봉사에 참여한 의료진은 보성군 지역주민 50여 명을 대상으로 유디덴탈버스를 활용한 구강검진 및 예방진료, 어르신들의 틀니 점검 및 세척 등을 진행했다. 또한 평소에도 구강건강을 지킬 수 있게 구강관리용품 및 틀니관리세트 총 400개를 증정했다. 이 밖에도 유디치과와 이번 행사를 공동 진행한 사단법인 약침학회 굿닥터스나눔단은 어르신들에게 침술과 뜸 등의 한방진료 서비스를 제공했다. 진세식 유디치과협회장은 "치과가 멀어 자주 찾아가지 못하는 어르신들이 유디덴탈버스를 이용해 편안한 의료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도움을 드려 기쁘다”며 “앞으로도 의료혜택을 누리지 못하는 농촌지역 어르신들을 위해 찾아가는 의료봉사를 꾸준히 진행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한편, 유디치과의 찾아가는 나눔진료 `희망치아건강`은 의료복지혜택의 사각지대에 있는 사람들을 직접 찾아가 치과장비를 갖춘 ‘유디덴탈버스’를 이용해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회공헌사업이다. 유디치과는 지난 2017년 한국농어촌공사와 협약을 체결하고 강릉 산불 피해지역, 괴산 수해지역, 포항 지진 피해지역을 포함해 총 11회에 걸쳐 의료취약지역을 직접 찾아 의료봉사 활동을 펼쳐왔다. 지금까지 약 2,000여 명의 농촌 주민을 대상으로 구강검진과 예방진료 등을 시행해 왔으며, 총 3,000여 개의 구강관리 용품을 후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