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 의원, "추가확산 방지, 주민 불안감 해소 위해 적극적이고 선제적인 방역에 최선을 다해야"[왓처데일리]더불어민주당 손금주 의원(전남 나주·화순,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은 2월 6일(목), 22번째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확진 환자가 나주시에서 발생한 것과 관련 질병관리본부 및 나주시에 환자 이동경로의 조속한 파악, 선제적이고 적극적인 방역 및 마스크 공급 등을 요청했다.정부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의 지역사회 전파 가능성을 언급한 가운데 이미 나주시에 확진환자가 발생하면서 지역방역체계에 대한 우려 역시 커지고 있는 상황이다.손금주 의원은 "바이러스 확산 우려로 주민들의 우려가 커지는 상황이므로 더 이상의 확산을 막기 위한 정부와 지자체의 적극적이고 선제적인 조치가 필요한 상황"이라며, "질병본부의 조속한 이동경로 파악과 더불어 대대적인 방역조치가 시급하다. 더 이상의 확산 방지를 위해 정부와 긴밀하게 협의하고, 국회에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손 의원은 또 "주민 여러분들 역시 손 씻기 생활화, 마스크 착용, 체온유지 및 스트레스 줄이기 등을 통해 예방에 힘써 달라"고 호소했다.한편 손 의원은 지난달 30일 전남도 재난관리기금 위원장(전남도 행정부지사)와 긴밀하게 협의해 마스크 공급, 예방활동을 위한 신속한 조치와 관리를 요청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