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왓처데일리]서희건설은 기존 지역주택조합 사업을 비롯 재건축, 기업형임대주택, 민간공원조성 특례사업 등에 시선을 돌려 사업 다각화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올해 서희건설의 수주 목표는 4조원이다. 여러 여건상 쉽지 않은 목표지만 코뿔소처럼 목표를 달성해내겠다는 의지가 대단하다. 이봉관 회장은 연초 “국내외 어려운 경제 상황 속에서 그동안 업무에 최선을 다한 임직원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올해는 반드시 사업 수주 목표 4조원을 달성해 지역주택조합의 선두기업으로서 서민주택 확대에 앞장서자’고 말했다.   이 회장은 “서희그룹의 성장뿐만 아니라 안전 역시 중요하다"며 "올해는 각 현장에서 한 건의 사고도 발생하지 않도록 임직원 모두가 책임의식을 가지고 함께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봉관 회장이 새로 인수한 내외경제TV에 대한 열정은 대단한 것으로 전해진다. 처음 서희건설을 세울 때의 초심으로 내외경제TV를 발전시키겠다는 의지를 주변에 수차례 천명한 것으로 알려졌다.   서희건설이 새롭게 인수한 내외경제TV에 대해 미디어업계와 건설업계의 관심이 지대하다. 무엇보다 인수기업이 서희건설이라는 점에서 단연 건설업계에서 화제로 부각되고 있다.   앞서 증흥건설이 헤럴드경제신문을 인수한 것과 호반건설이 서울신문의 3대주주가 된 상황에서 자연스럽게 서희건설의 방송계 진출에 관심이 쏠리는 것이다.   서희건설은 지난 해 8월 내외경제TV(NBN)를 인수해 본격적인 방송에 나섰다.   서희건설이 새롭게 방송사업에 진출한 것이다.   서희건설은 "경제 중심의 미디어로 새롭게 태어나는 내외경제TV는 시청자들에게 국내외 최신 금융 소식을 발 빠르게 전달하는 등 향후 스마트한 경제생활을 위한 길잡이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물론 서희건설은 본연의 기업역할을 충실하게 진행한다는 입장이다. 지역주택조합사업의 대명사로 자리매김한 서희건설이 내외경제TV를 어떻게 방송계에 자리매김시킬 지 관심이 쏠리는 대목이다.
최종편집: 2025-05-02 03:3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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