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왓처데일리]에이치플러스 양지병원 (병원장 김상일) 이 최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발표한 ‘급성기뇌졸중 8차 적정성 평가’ 에서 2018년 7차 평가에 이어 2차수 연속 1등급을 획득했다. 심평원은 급성기뇌졸중 환자가 전국 어디서나 가까운 의료기관에서 질 높은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2006년부터 적정성 평가를 시행해 왔다.이번 평가는 2018년 하반기 급성기뇌졸중 환자를 진료한 종합병원급 이상 총 248개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평가했으며, 에이치플러스 양지병원은 종합점수 95점 (전체평균 92.45점) 을 받았다.에이치플러스 양지병원은  뇌영상검사 실시율, 조기재활 평가율, 연하장애 선별검사 실시율과 항혈전제 퇴원처방율에서 만점을 획득하는 등 전체 평가지표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에이치플러스 양지병원 김상일 병원장은 “이러한 성과 뒤에는 질환 진료와 치료 시스템의 지속적인 고도화를 추진하는 등 의료의 질 향상을 위한 노력이 있었기에 가능했다” 며  “의료진의 역량 강화와  꾸준한 임상 경험 축적 등 최상의 진료환경을 구축한 결과” 라고 설명했다.뇌졸중은 혈전이 뇌혈관을 막아 혈액공급이 차단되며 뇌가 손상되는 허혈성 뇌졸중(뇌경색) 과 뇌혈관이 터져 뇌안에 피가 고여 뇌손상으로 연결되는 출혈성 뇌졸중(뇌출혈) 로 구분된다.  뇌졸중은 국내 사망원인 4위로, 환자수와 진료비가 매년 증가 추세이다.  특히 고령 사회로 진입하면서 그 위험성은 더 커지고 있다.뇌졸중 전체 환자 수는 2018년 62만 1,000여명으로 2014년 대비 6만 7,000명 증가했고, 진료비는 2018년 약 1조 7,200억원으로 2014년 대비 5,446억원 증가했다. 에이치플러스 양지병원 신경과  강석재 과장은 “뇌졸중은 사망률이 높고 생존해도 신체 마비와 의식장애 등 후유증이 남을 수 있어서 평소 혈관관리를 철저하게 해야 한다” 며 “특히 코로나19 상황에서 고혈압, 당뇨 등 만성질환이나 가족력이 있는 환자들은 더욱 주의해야 한다” 고 당부했다.
최종편집: 2025-05-02 14:28: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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